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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사향제비꽃

by 풀꽃나무광 2018. 4. 24.

사향제비꽃 | 여의초(如意草), 털낚시제비꽃, Musky violet

Sa-hyang-je-bi-kkot

Viola obtusa (Makino) Makino | 다른학명 Viola obtusa Makino

 

 국명정보

사향제비꽃 : 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6, 1998), Chang, C.S., Kim, H. & Chang, K.S. (2014)

 

 국명의 유래

"사향 + 제비꽃", 사향제비꽃이란 이름은 꽃이 피었을 때 꽃에서 사향 냄새가 난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체계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Violales 제비꽃목 > Violaceae 제비꽃과 > Viola 제비꽃속

갑산제비꽃 / 고깔제비꽃 / 금강제비꽃 / 긴잎제비꽃 / 넓은잎제비꽃 / 노랑제비꽃 / 둥근털제비꽃 / 뫼제비꽃 / 삼색제비꽃 / 서울제비꽃 / 선제비꽃 / 섬제비꽃 / 애기금강제비꽃 / 왕제비꽃 / 왜제비꽃 / 왜졸방제비꽃 / 우산제비꽃 / 자주잎제비꽃 / 잔털제비꽃 / 장백제비꽃 / 제비꽃 / 졸방제비꽃 / 큰졸방제비꽃 / 털제비꽃/ 호제비꽃 / 흰젖제비꽃 / 흰제비꽃 / 흰털제비꽃 / 낚시제비꽃 / 남산제비꽃 / 민둥뫼제비꽃 / 알록제비꽃 / 콩제비꽃 / 태백제비꽃 / 흰갑산제비꽃/

 

 분포 | 자생지
한국, 일본, 타이완 | 경기도 광릉, 강원도 향로봉, 전라북도 변산에서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  짧다

줄기  전체에 잔털이 나고 밀접하며 줄기는 모여난다.
잎  뿌리잎은 둥근 심장형이고 길이 2-3cm이며 줄기잎은 삼각상 달걀모양이고 탁엽은 우상으로 갈라진다.
  4월에 피는데 향기가 있고 연한 홍자색이며 꽃밑 안쪽은 흰색이다. 꽃받침은 피침형이며 꽃잎은 둥글고 길이는 12-15mm이며 측판은 털이 없다. 거(距)는 길이가 6mm이며 약간 넓다.
열매  삭과이다.

 

 동정 포인트

1. 전체에 잔털이 많다. 줄기가 있다. 뿌리잎은 둥근 심장형, 줄기잎은 삼각상 난형, 탁엽은 우상으로 갈라진다. 꽃에서 사향냄새가 난다. 꽃잎은 둥글고, 측판은 털이 없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유기억 <한반도 제비꽃>에서 "꽃의 향기가 진한 것은 사향제비꽃 " Viola obtusa (Makino) Makino "이라 하여 지리산 노고단에서 조사되었으나 태백제비꽃에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태백제비꽃은 무경종이고, 사향제비꽃은 유경종이기 때문에 태백제비꽃과는 전혀 다른 종이다. 아마도 오류로 보인다. 그리고 바로 다음 페이지에서는 일본 도쿄대학의 표본 'Viola albida Palib var.suavis Nakai'을 사향제비꽃 표본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표본은 앞 페이지의 사향제비꽃 학명과도 일치하지 않으며 사향제비꽃과는 전혀 달라 보인다. 

 여적

2018. 04. 18. 제주도(대효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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