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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가는잎개고사리

by 풀꽃나무광 2018. 4. 8.

가는잎개고사리 | 좀새고사리

Ga-neun-ip-gae-go-sa-ri
Athyrium iseanum Rosenst.

 국명정보
가는잎개고사리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가는잎 + 개고사리", 가는잎개고사리라는 이름은 개고사리를 닮았는데 개고사리에 비해 잎이 가늘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개고사리과(Athyriaceae) 개고사리속(Athyrium)
 개톱날고사리, 개고사리, 광릉개고사리, 두메개고사리, 뱀고사리, 거꾸리개고사리, 북새발고사리, 참새발고사리, 섬고사리, 구슬개고사리, 산개고사리, 가는잎개고사리, 골개고사리, 아뱀고사리, 넓은잎개고사리

○ 분포|자생지
   일본, 중국 | 전남, 경남, 제주의 산지 음습한 곳에서 자란다.

○ 형태
   생육형  하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지생한다. 키는 25-70cmdlek.
   뿌리줄기   곧게 서고 잎이 모여난다.
      약간 두 가지 모양이다.
   잎자루   볏짚색이나 흔히 자주색을 띠며 길이 10-25cm이고, 기부에 비늘조각이 있다. 비늘조각은 선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갈색이고 막질이며 길이 4-8mm이다. 
   잎몸   2-3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길이 20-45cm, 너비 15-20cm이며 어릴 때 표면에 털이 있다. 각축의 분기점에 길이 약 1mm의 짧은 가시 모양의 돌기가 있다. 중축 위에 무성아가 생긴다.  
   우편   10-20쌍이 어긋나모 피침형이며 끝이 길고 뾰족하며 길이 3-4m인 자루가 있다.
  소우편  10-14쌍, 긴타원상 난형 또는 긴삼각상 난형이다. 가장자리는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며, 최하부 위쪽 열편이 보다 크게 발달하며 귀모양을 한다. 
 열편   4-6쌍으로 긴타원형이며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포자낭군  소우편의 중륵 가까이에 붙는다.  
 포막   갈고리형, 선형 등이 섞이며,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다.

 동정 포인트
   1. 골개고사리와 유사하나 우축과 소우축, 열편의 중륵에 긴 가시돌기가 있으며 우편은 짧은 자루가 있다.

 참고
  한반의 생물다양성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여적

 

 

2012.05.15. 광릉수목원 양치식물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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