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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귀박쥐나물

by 풀꽃나무광 2017. 11. 6.

귀박쥐나물 | 좀귀박쥐나물, 박쥐나물, 산귀박쥐나물, 좀쥐박쥐나물, 산박쥐나물

Gwi-bak-jwi-na-mul

Parasenecio auriculatus (DC.) J.R.Grant |  Parasenecio auriculatus (DC.) H. Koyama
한반도 고유종


○ 국명정보
귀박쥐나물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국명의 유래
"귀 + 박쥐나물",  귀박쥐나물이라는 이름은 잎자루의 기부가 귀 모양으로 줄기를 감싸고 있는 박쥐나물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어린잎을 나물로 식용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국화아과(Asteroideae)>금방망이족>(Senecioneae)>박쥐나물속(Parasenecio)
 게박쥐나물/귀박쥐나물/나래박쥐나물/참나래박쥐나물/민박쥐나물/박쥐나물/병풍쌈/털박쥐나물/가지박쥐나물/참박쥐나물/어리병풍

 

분포|자생지
 
 러시아 사할린, 아무르, 우수리, 중국 만주, 한국 | 함남 개마고원, 강원 금강산 등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깊은 산지에서 자란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추서지만 마디를 따라 구불구불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높이 30~100cm, 털이 거의 없다.

      4~6장이 어긋나며, 오각상 또는 삼각상 신장형이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밑은 심장형이다. 잎자루에 가는 날개가 있으며 밑이 귓불 모양으로 줄기를 감싼다. 줄기 가운데 잎은 길이 5~10cm, 폭 7~15cm이다. 줄기 위쪽의 잎들은 점점 작아지는데 넓은 난형 또는 피침형으로 되고 잎자루가 짧아지며 잎자루 밑이 줄기를 감싸지 않기도 한다.
      8~9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 머리모양꽃이 총상 또는 겹총상꽃차례로 달리며 노란색이다. 포는 1~2장, 길이 1~2mm, 피침형이다. 총포편은 5장이며 좁고 긴 타원형이다. 머리모양꽃 1개에 관모양꽃 5~6개가 달린다. 
    열매  수과, 관모는 흰색이다. 

 

동정 포인트
 
1. 나래박쥐나물(P. auriculatus (DC.) H. Koyama var. kamtschaticus (Maxim.) H. Koyama)에 비해서 잎 밑부분의 귓불 길이 1.5cm 미만으로 짧고, 화관의 길이 5~6mm로 짧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과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6. 07. 29. 중국 연길 화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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