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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거미꼬리고사리

by 풀꽃나무광 2017. 8. 11.

거미꼬리고사리 |

Geo-mi-kko-ri-go-sa-ri

Asplenium Ⅹ castaneoviride Baker

 

국명의 유래

 거미고사리와 꼬리고사리의 자연교잡종이다.


분류
   꼬리고사리과(Aspleniaceae) 꼬리고사리속(Asplenium)

 골고사리 / 솔잎고사리 / 파초일엽 / 거미고사리 / 거미꼬리고사리 / 눈썹고사리 / 가거꼬리고사리 / 개차고사리 / 깃고사리 / 차꼬리고사리 / 개차꼬리고사리 / 돌좀고사리 / 수수고사리 / 애기꼬리고사리 / 꼬리고사리 / 숫돌담고사리 / 쪽잔고사리 / 사철고사리 / 돌담고사리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전북 진안, 전남 해남, 서울 불암산 바위 위에 붙어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상록성, 높이 6-20cm로서 착생한다,
    땅속줄기    짧게 직립한다.
    잎  모여나고 두 가지 모양이다.
    잎자루  길이 1-10cm, 표면은 녹색, 뒷면은 밤갈색, 거의 털이 없으며, 격자무늬인 비늘조각이 기부에 밀생한다. 비늘조각은 길이 5mm, 너비 1mm이고 광택이 있는 흑색이며 좁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몸   1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선상 피침형이며, 중상부에서 심하게 갈라지거나 보통으로 갈라지는 단엽이며, 7-12쌍의 우편이 거의 마주난다. 맨 아래 우편이 가장 넓고, 길이 5-12cm, 너비 5-8mm이고, 다소 겹쳐지며, 거의 가장자리가 밋밋하나 드물게 둔한 톱니가 있다. 다소 두꺼운 초질이며, 자루는 없고, 중축을 따라 날개로 연결된다.

    잎맥  모호하며 잎 가장자리까지 도달하지 않는 유리맥이다.
   자낭군   중축 또는 우편 중륵에 가깝게 붙는다.
   포막  길이 2mm이고 막질이며, 선상 긴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거의 밋밋하다.


동정 포인트
  
 1. 잎은 단엽으로 잎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다. 잎맥은 그물맥이거나 잎 가장자리에서 결합한다. 잎몸은 20cm 이상으로 크고 잎자루가 거의 없다.---파초일엽

   2. 잎은 단엽으로 잎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다. 잎맥은 그물맥이거나 잎 가장자리에서 결합한다. 잎몸은 20cm 이상으로 크고 잎자루가 거의 없다. 중축에 무성아가 있다.-----------------------------------------------------------거미고사리

   3. 잎은 1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우편의 길이는 너비의 2배 이하이고 우편은  난형이다. 중축에 무성아가 없다.---거미꼬리고사리

   4. 잎은 1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우편의 길이는 너비의 3배 이상이고 우편은 피침상 또는 긴타원형이다. 중축에 무성아가 없다.---눈썹고사리

   5. 잎은 1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우편 자루는 뚜렷하고, 우편은 끝이 뾰족하다. 대부분 중축에 무성아가 있다.---눈썹고사리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의 생물다양성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여적



2012. 03. 24-25. 중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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