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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개복수초(5)

by 풀꽃나무광 2017. 3. 17.

개복수초(5) | 가지복수초

Gae-bok-su-cho

Adonis ramosa Franch. | 1. Adonis amurensis var. ramosa Makino / 2. Adonis pseudoamurensis W.T.Wang

 

○ 국명정보
개복수초 : 이상태 외5 (200) 논문 

○ 국명의 유래
"개 + 복수초", 개복수초라는 이름은 복수초와 흡사하지만 다른 복수초 종류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분류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복수초속(Adonis)

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 Radd
가지복수초 Adonis ramosa Franch.
갈기복수초 Adonis amurensis var. dissectipetalis Y. N. Lee
개복수초 Adonis pseudoamurensis W.T. Wang
세복수초 Adonis multiflora Nishikawa & Koji Ito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 전국의 산지에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짧으며,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   곧추서고 가지를 많이 치며, 높이 10-30cm이다. 줄기 아래쪽에는 비늘잎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2-3회 갈라진 깃꼴겹잎으로 갈래조각은 피침형이다. 잎자루는 길이 4-7cm로 어릴 때는 털이 있으나 점차 사라진다.
     4월에 피는데 노란색으로 줄기나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5장, 피침형, 수평으로 벌어진다. 꽃잎은 도란형, 수평으로 벌어진다. 수술은 많다.
   열매  수과, 넓은 도란형, 겉에 짧은 털이 있다.

 

 동정 포인트   

 1. 꽃과 잎이 같이 개화, 인엽의 엽액에서 처음부터 줄기가 분지하는 개체도 있음, 성장하면서 결실기에 분지하는 개체도 있음, 가지 끝에 꽃이 달림.

 

  꽃은 2개 이상, 줄기는 분지, 잎은 주축이 분지하지 않음, 개화와 함께 어린잎이 나옴. 인엽이 잎으로 바뀜, 꽃받침은 평균 5~6개, 꽃받침길이<꽃잎, 과피에 기공, 단모 분포, 과피에 규칙적으로 미세주름 있음(이상은 개복수초와 공유) //다른점; 소엽 엽선이 점첨두, 열편은 침형(개복수초는 소엽 예두, 열편 선형), 꽃받침이 꽃잎보다 넓음(개복수초는 좁음). 과피에 기공이 2개(개복수초는 기공 1-7개) (분류학회지 2003. 4) 

 

▩ 복수초속 대조(대효 작성한 것임)




복수초
Adonis amurensis
개복수초
Adonis pseudoamurensis
세복수초
Adonis multiflora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1개씩 핌 가지가 갈라지고 2개 이상 가지가 갈라지고 2개 이상 핌
꽃과 잎 개화 후에 잎이 나옴 개화와 함께 잎이 나옴 개화와 함께 잎이 나옴
꽃받침 평균 8개 평균 5-6개 평균 5-6개
꽃받침과 꽃잎의 관계 꽃받침 길이≧꽃잎 길이 꽃받침 길이<꽃잎 길이
꽃받침 너비> 꽃잎 너비
꽃받침 길이<꽃잎 길이 1/2 정도
꽃받침 너비< 꽃잎 너비
인엽 액생 잎의 탁엽 없다 있다 있다
분지된 줄기의 인엽 미분지 없다 있다
줄기 中實 中實 中空
분포 백두대간의 비교적 고산지대 저지대, 서해 연안, 도서 지방 제주도, 일본 혼슈, 쿠슈

 

 개복수초와 세복수초의 구별 포인트는 3가지 포인트

1. 줄기의 중공 여부

2. 꽃받침의 너비

3. 분지한 가지의 인엽 유무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terms.naver.com/entry.nhn?ocId=2175033&cid=46686&categoryId=46694  

※참고 : 본 종은 Franchet(1894)가 일본 아오모리(Aomorori) 지역의 채집품을 복수초(A. amurensis Regel & Radde)와 비교하여 줄기가 많이 분지하고, 꽃이 수가 많은 특징으로서 신종으로 발표하였다. Wang(1980)은 중국 요녕, 길림과 한국에 분포하는 분류군 중에서 복수초와 다르게 줄기잎에 잎자루가 없고, 꽃받침이 난형-마름모형인 분류군을 A. pseudoamurensis Wang으로 신종 발표하였는데, 이후 A. ramosa로 이명처리하였다. 한편, 이 등(2003)은 한국산 가지복수초가 일본산 가지복수초와 다르며, 국내에서 개복수초(A. pseudoamurensis Wang)로 보고된 분류군과 같은 것으로 취급하였다. 하지만, 이 등(2003)의 연구에서 일본산 개복수초에 대한 비교가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개복수초를 가지복수초에 통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가 있다.(국립생물자원관)

 

 여적

 

 

 

 

 

 

 

 

 

 

 

 

 

 

 

 

 

 

 

 

 

 

 

 

 

 

 

 

 

 

 

 

 

 

 

 

 

 

 

 

 

 

2017. 03. 09-10, 경기 안산 풍도&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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