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보리수 | 印度菩提樹, 보리수, 보리수고무, 인삼고무나무, 영명 Bo tree, Peepul, Sacred fig, Fig Sacred
In-do-bo-ri-su
Ficus religiosa L.
○ 국명정보
인도보리수 : 국가표준식물목록 추천명
○ 국명의 유래
"인도보리수" 라는 이름은 불교와 관련이 있다. 부처가 도를 깨우친 나무를 불교에서는 산스크리스트어로 보디드루마(Bodhidruama), 또는 필팔라(Pippala), 보(Bo)라고도 한다. 불교가 중국에 들어오면서 불경을 한자로 번역할 때 이 나무의 이름을 그대로 음역해서 보리수(菩提樹)라는 이름을 지었다. 우리나라 자생종인 보리수나무와 구별하기 위해 인도보리수라고 보른다. 참고 : 박상진 <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 분류
인도보리수
○ 분포|자생지
인도 원산, 인도 ·스리랑카 ·벵골 ·미얀마 분포 | 온실에서 식재한다.
○ 형태
수형 상록 활엽 교목, 높이 30m, 지름 6m 정도까지 자라고 털이 없다. 가지가 뻗어서 한 포기가 작은 숲을 형성할 정도로 무성하다.
수피 밝은 회색이며, 매끈하
잎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고 두껍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길이 10~15cm이며 잎자루가 길다.
꽃
열매 무화과(無花果)처럼 생기고 2개씩 달리며 지름 1cm 정도이고 검은 자줏빛으로 익으면 식용한다.
○ 동정 포인트
인도보리수 열매
출전 ; https://en.wikipedia.org/wiki/Ficus_religiosa
○ 참고
보리수(菩提樹)는 뽕나무과의 활엽수이다. 인도·네팔·중국 남서부·인도차이나 반도가 원산이다. 키는 30 m까지 자란다. 석가모니의 보리수와 스리 마하 보리는 가장 잘 알려진 보리수 개체들이다. 스리 마하 보리는 기원전 288년에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밝혀진 것 가운데 가장 오래된 속씨식물이다. 힌두교·자이나교·불교에서는 석가모니가 보리수 밑에서 보리(菩提), 곧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서 보리수를 신성하게 여긴다. (위키백과) 원산지에서는 높이 30m, 주위 6m 정도로 자라고 털이 없다. 잎은 인도에서는 이 나무 밑에서 석가모니가 도(道)를 깨달았다고 하여 매우 신성한 나무 중의 하나이며 이 나무 근처에 절을 짓고 뜰에도 이 나무를 심는다. 석가모니가 앉았던 나무는 없고, 1885년 쿠닝검이 옛 위치를 찾아 그 자리에 심은 것이 있다. 캘커타에서 서북쪽 467km에 있는 가야(Gaya)지역의 남쪽 11km 지점이 불타가야(佛陀伽耶)의 성지로 되어 있다. 종자가 작기 때문에 여기저기 퍼져 있는데, 힌두교도들은 이것도 자르지 않을 뿐 아니라 지나다가 이 나무가 있는 것을 보면 신을 벗고 그 주위를 우측에서 좌측으로 5번 돈 다음 그곳을 떠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스리랑카에서 자라는 명목은 BC 245년에 인도에서 가져다 심어 그 종자로서 이어온 나무이며 1887년 폭풍에 의해 윗부분이 꺾였지만 생육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이 나무를 불교에서는 범어로 마음을 깨쳐 준다는 뜻의 Bodhidruama라고 하며 Pippala 혹은 Bo라고 하였는데, 중국에 불교가 전래되면서 한자로 변역할 때 그대로 음역하여 보리수(菩提樹)라는 이름이 생겼다. 보리수라고 부르지만 보리수란 이름을 가진 것이 여러 개이므로 이를 구별하기 위해 보제수 또는 인도보리수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보리수가 자라지 못하므로 찰피나무, 또는 이와 비슷한 종을 택하여 보리수라고 부르며 절에서 심는다. 중국을 통하여 들어온 한국의 불교승려들도 찰피나무 또는 보리자나무를 심고 보리수라고 하며 열매로 염주를 만든다. 이 보리수를 한국에서 야생하는 보리수와 구별하기 위하여 보리자나무라고 한다. 인도 ·스리랑카 ·벵골 ·미얀마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보리수는 유럽에서도 고대부터 숭배의 대상이 된 나무로, 게르만인은 이를 신성한 나무로서 여신 프리그에게 바쳤다. 중세에는 이 나무 밑에서 재판이나 축제, 충성의 서약이나 결혼식이 행하여졌는데 마을사람의 생활과 떼어낼 수 없는 보리수가 고대에 많이 노래된 것은 당연하다. 특히 중세 이후 젊은 남녀의 사랑을 맺어주는 나무로서, 중세의 연애시에서는 보리수와 그 위에서 노래하는 귀여운 작은 새는 연애에 빼놓을 수 없는 정경이 되었다. 보리수가 민중 사이에서 사랑받은 것은, 린다나 린도바그, 린네 같은 인명이나 린덴타르(〈보리수의 계곡〉이라는 뜻), 운타델린덴(〈보리수 밑〉이라는 뜻) 등의 지명에서도 볼 수 있다. 보리수는 번개방지가 된다고 하며,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탄생수로서 심는 지방도 있다. 또한 마귀방지가 되므로 농가의 마당에 심어서 나무껍질을 부적으로 하는 것 외에, 그 재를 밭에 뿌리면 마법으로 발생한 해충이 사라진다고도 하였다.(종교학대사전) |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