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섬노린재나무

by 풀꽃나무광 2017. 1. 14.

섬노린재나무 | 섬노린재

Seom-no-rin-jae-na-mu

Symplocos coreana (H.Lév.) Ohwi

 

국명정보

섬노린재 : 이창복 <대한식물도감>(1980)

 

국명의 유래

"섬 + 노린재", 섬노린재라른 이름은 섬(탐라)에서 자라는 노린재나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노린재나무과(Symplocaceae) 노린재나무속(Symplocos)

검노린재나무 / 노린재나무 / 섬노린재나무 / 검은재나무

 

분포|자생지
 
  일본, 한국 | 제주도 한라산의 계곡 및 숲 가장자리에 자란다. 

 

형태
   수형
 나엽 관목 또는 소관목, 높이 2-5m 정도로 자란다. 가지는 위에서 옆으로 퍼진다.
   수피   회백색이며 세로로 갈라지고, 오래되면 얇게 벗겨진다. 새가지에는 털이 없으나 차츰 없어진다.
   겨울눈  길이 2mm 정도의 난형, 털이 없다.
     어긋나며 넓은 거꿀달걀모양으로 길이 4-9cm, 폭 3-5cm이며 끝은 꼬리처럼 길고 밑은 넓은 쐐기모양이다. 가장자리에 길고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맥 위에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 3-7mm이며 털이 있다.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새가지 끝에 원뿔모양꽃차례로 달리며 꽃차례는 길이 4-10cm이다. 꽃받침은 5열하고 꽃부리는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다수로 5군으로 나뉘고 화관보다 길다.
   열매  핵과, 길이 6-7mm의 달걀 모양이며 9~10월에 벽흑색으로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노린재나무에 비해서 잎이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길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열매가 벽흑색으로 익는 것이 다른 점이다.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 노린재나무 : 검노린재나무: 섬노린재나무 : 검은재나무 

  노린재나무 검노린재나무 섬노린재 검은재나무
수형 낙엽 관목 또는 소교목 낙엽 관목 또는 소교목 낙엽 관목 또는 소교목 상록교목
도란형-타원형, 잎끝 짧게 뾰족, 뾰족한 톱니 장타원형, 양끝 뾰족,
작고 날카로운 톱니 촘촘
도란형-난상 타원형, 잎끝 급하게 꼬리처럼 뾰족, 길고 날카로운 톱니 타원형-난형, 잎끝 꼬리처럼 뾰족, 얕은 톱니
열매 모양, 색깔 타원형, 남색 난형, 흑색 난형, 벽흑색 난상 장타원형, 흑자색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한반의 생물다양성 

 

여적

 

 

2016. 05. 05. 제주도 난대림연구소(식재)

 

2017. 07. 06. 제주도 동백동산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털진달래(1)  (0) 2017.01.15
산개벚지나무(3)  (0) 2017.01.15
구슬붕이(2)  (0) 2017.01.12
덧나무(1)  (0) 2017.01.11
점박이천남성(2)  (0) 2017.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