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속새(2) | 모래속새, 메속새
Gae-sok-sae
Equisetum ramosissimum Desf.
○ 국명정보
개속새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개 + 속새", 개속새라는 이름은 속새와 유사한 식물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속새과(Equisetaceae) 속새속(Equisetum)
개속새 / 개쇠뜨기 / 능수쇠뜨기 / 물속새 / 물쇠뜨기 / 속새 / 쇠뜨기 / 좀속새
○ 분포|자생지
중국 | 전국 각지 양지바른 냇가,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상록성
근경 옆으로 길게 뻗으며 흑색이고 끝에서 여러 개로 갈라진다.
지상경 흰빛이 도는 녹색이며 능선 위에 잔 점이 있거나 옆으로 주름이 있고 속이 비어 있다. 엽초는 엉성하게 원줄기를 둘러싸며 열편과 더불어 길이 7-15㎜이고 녹색이지만 열편은 흑갈색으로서 좁은 피침형이며 윗부분이 잘 떨어진다. 높이 30-100cm, 지름 3-5mm이며 지하경 끝에서 여러 개가 갈라져 총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가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고 밑부분 또는 중앙부에서 불규칙하게 가지가 돋는다.
포자낭군 포자낭수는 원줄기에, 때로는 가지 끝에 달리고 대가 없으며 길이 1-2㎝로서 긴 타원형이고 끝이 약간 뾰족하다. 개쇠뜨기는 원줄기 끝에 나며 대가 있어
대가 없는 개속새와는 다르다.
○ 동정 포인트
| ▩ 개속새와 개쇠뜨기 구별 1. 영양경과 포자경을 따로 갖는다.--------------------------------------------------------------------쇠뜨기 1. 영양경 끝에 포자낭수가 붙고, 포자경은 따로 갖지 않는다.( 간혹 쇠뜨기도 영양경 끝에 포자낭수가 생기는 수도 있음) 2. 포자낭수는 주축끝에만 생긴다. 포자낭수에 긴 자루가 있다. 포자낭수끝에 돌기가 없다.---------------------개쇠뜨기 2. 포자낭수는 주축과 가지 끝에도 생긴다. 포자낭수엔 자루가 없다. 포자낭수끝에 돌기가 있다.-----------------개속새 * 영양경 끝에 포자낭수가 붙는 쇠뜨기일 경우 최하부가지의 엽초길이가 주축의 엽초길이보다 길며, 지하경에 갈색털이 밀생한다. * 포자낭수가 주축에만 붙어 있고,자루가 있는 경우는 개속새에서도 가끔 보이므로 포자낭수 끝에 돌기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 쇠뜨기, 개쇠뜨기==> 하록 개속새==> 상록 참조 * 포자낭수가 없는 경우의 식별 1. 줄기 상부엔 가지가 불규칙적으로 생긴다.--------------------------개속새 1. 줄기 상부에도 가지가 규칙적으로 윤생한다.-------------------------개쇠뜨기, 쇠뜨기 출전 : 고사리사랑( http://cafe.daum.net/fernlove ) fernman의 강의 노트에서 가져옴 |
| ▩ 속새속 검색표 1. 줄기는 하록성이다. 포자낭수의 자루가 있다. 1. 줄기는 상록성이다. 포자낭수의 자루가 없다. 5. 줄기는 굴곡되지 않는다. 6. 줄기에 가지가 있다.--------------------개속새 6. 줄기에 가지가 없다.----------------------속새 5. 줄기는 굴곡된다.------------------------ 좀속새 |
○ 참고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 여적
-줄기 끝에 달리는 포자낭수에 대(=자루)가가 없고, 끝에 돌기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