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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초과

북사초

by 풀꽃나무광 2016. 4. 10.

북사초 | 지리사초, 북바위사초

Buk-sa-cho

Carex augustinowiczii Menish. ex Korsh.


○ 국명정보
북사초 : 박만규, 우리나라식물명감(1949)

 

 국명 유래
"북 + 사초", 북사초라는 이름은  북부지방에서 나는 사초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분류
사초과(Cyperaceae) >사초속(Carex) >괭이사초절(Vignea)

진퍼리사초, 대암사초, 애괭이사초, 산괭이사초, 괭이사초, 대구사초, 양덕사초, 도랭이사초, 가는사초, 경성사초, 덩굴사초, 바위사초, 함북사초, 산타래사초, 산사초, 북사초, 큰산사초, 나도별사초, 충실사초, 타래사초, 벌사초, 수원사초, 통보리사초

 

분포|자생지
 
  러시아(사할린, 캄차카, 우수리), 일본, 한국 | 경남(지리산), 강원(금강산), 평남, 함남북 등의 깊은 산의 냇가에 난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짧다.
   줄기  가늘며 빽빽이 총생하고 높이 30~50㎝이며 윗부분이 깔깔하고 밑부분의 엽초는 연한 볏짚 색으로 엽신이 있는 것과 외측에 짧고 엽신이 없이 밤빛이 도는 갈색인 것이 있다. 
     연약하고 너비 2~4㎜이다.  
     6~7월에 피고 4~6개의 소수(小穗)가 줄기 상부에 모여나며 자루가 없으나 때로 맨 밑의 1개가 떨어져 달린다. 정소수(頂小穗)는 곤봉 모양으로 길이 5~15㎜이며 짙은 자갈색이고 암, 수꽃 또는 수꽃이 나며 측소수(側小穗)는 좁은 장타원형으로 길이 1~3㎝이고 거의 암꽃이 달리며 과포의 연한 녹색과 인편의 짙은 자갈색이 대조를 이룬다. 과포는 난형으로 길이 2.5~4㎜이고 인편은 좁은 난형으로 끝이 둔하다. 

   열매  수과는 도란상 삼릉형(三稜形)이고 암술머리는 3열한다.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감둥사초에 비해 과포에 분명한 여러 개의 맥이 있으며. 설령사초에 비해서는 자소수(雌小穗)가 길고 과포가 연한 녹색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정소수는 암수꽃 또는 수꽃이 달리고, 측소수는 3개가량의 암꽃이 달린다. 

 

 

 

 

 

 

 

2016. 04. 09.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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