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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소영도리나무

by 풀꽃나무광 2016. 2. 20.

소영도리나무 | 영명 Early-blooming weigela

So-yeong-do-ri-na-mu
Weigela praecox (Lemoine) L.H.Bailey

 

 국명정보
소영도리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소영도리나무라는 이름은 비단으로 둘러싼 모양의 꽃을 가진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소영(素英)은 중국에서 나는 비단의 하나이고 도리는 둘레 또는 굴대의 옛말이다. 이에 비추어 꽃의 모양을 비단 종류에 비유한 것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론된다. 붉은병꽃나무와 비슷하지만 잎의 양면에 털이 있고 잎자루가 짧아 거의 없으며 꽃부리에 털이 있는 특징 때문에 별도 종으로 구별된다고 하지만 분류학적 타당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인동과(Caprifoliaceae)>애기병꽃나무아과(Diervilloideae)>병꽃나무속(Weigela)

 삼색병꽃나무/색병꽃나무/흰골병꽃나무/소영도리나무/붉은병꽃나무/흰병꽃나무/병꽃나무/골병꽃나무/산소영도리나무/흰털병꽃나무/일본병꽃나무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러시아(우수리), 한국 | 경상·황해 및 강원도 이북의 산지에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 활엽 관목이며, 높이 2m 정도로 자란다. 높이 2 m 내외로 자라고 

   수피   줄기에 2줄의 털이 있다.
     마주달리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양 끝이 좁다. 또한 잎 양면에 털이 있으나, 특히 뒷면에 밀생하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연한 홍색으로 5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1∼3개씩 달리고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서로 다른 길이로 갈라진다. 화관은 길이 3∼4 cm로서 깔때기 모양이고 중앙 이상이 갑자기 넓어지며 겉에 털이 있다. 
   열매  삭과(殼果)로 원주형이며 9월에 성숙한다.

 

동정 포인트 
 
1. 꽃받침통과 씨방에 털이 있고, 잎 양면에 털이 있으나 특히 잎 뒷면에 밀생한다. ----------------소영도리나무  

2. 꽃받침통과 씨방에 털이 없고, 잎 뒷면 맥 위에만 잔털이 있다. -------------------------------산소영도리나무(var. pilosa)

 

참고
 
두산백과

 

여적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서로 다른 길이로 갈라진다.

 

 

 

 

 

 

2012. 05. 28. 강원 정선 **산

 

 

 

 

 

2013. 05. 25. 강원 제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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