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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용가시나무

by 풀꽃나무광 2016. 2. 9.

용가시나무 | 찔이나무, 땅가시나무, 줄들장미, 돌장미, 민줄들장미

Yong-ga-si-na-mu

Rosa maximowicziana Regel

 

○ 국명정보
용가시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조선식물향명집>(1937)
찔이나무 :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

땅가시나무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줄들장미 : 한국농식물자원명감 (안학수, 이춘녕, 박수현, 1982)

돌장미 : 한국농식물자원명감 (안학수, 이춘녕, 박수현, 1982)

민줄들장미 : 한국농식물자원명감 (안학수, 이춘녕, 박수현, 1982)


○ 국명의 유래
1. "용 + 가시나무",  용가시나무라는 이름은 줄기가 용처럼 뻗어 나가고 식물체에 가시가 많은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주요 자생지 중의 하나인 평안북도 방언을 채록한 것이다.  

2. 돌가시나무와 비슷한데 암술대에 털이 없고, 꽃받침, 꽃자루에 선모가 있으며, 가시가 더 크고 촘촘한 데서 용가시나무라 명명했다. 출전:박상진<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분류
 장미과(Rosaceae) 장미속(Rosa)

 국경찔레 / 노랑해당화 / 대청가시나무 / 돌가시나무 / 둥근인가목 / 목향장미 / 생열귀나무 / 용가시나무 / 월계화 / 인가목 / 찔레나무 / 해당화 / 흑산가시 / 흰인가목 / 개해당화 / 긴생열귀 / 덩굴장미 / 민해당화 / 왕용가시 / 털용가시 / 만첩해당화 / 흰생열귀나무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러시아(시베리아),한국 | 전국의 표고 100-1100m에 자란다.

 

형태
   수형
  포복성 반상록 소관목으로, 옆으로 뻗으며 가시와 선모가 있다. 땅에 밀착하여 뻗으면 길이 10m까지 이른다.

     어긋나고  5-7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예두 예저이며 길이 3~6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탁엽은 선모상의 톱니가 있고 하반부가 엽병에 유착된다. 
     66월경에 피며 지름 3~3.5cm로서 백색이고 향기가 강하며 새가지 끝의 산방화서에 달리고 화경에 선모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꽃받침잎은 넓은 피침형이며 꽃받침통과 더불어 털이 없고 암술대도 털이 없다. 돌가시나무와는 꽃이 산방화서인 것이 다르다. 꽃은 향기가 강하다. 

   열매  장과(漿果)로 둥글고 지름 1㎝내외이며 9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꼭지와 과병에 선점이 있고 약용한다.

 

동정 포인트
 
1. 암술대에 털이 있다. 꽃받침, 꽃자루에 선모가 없다.-----------돌가시나무     

2. 암술대에 털이 없다. 꽃받침, 꽃자루에 선모가 있다.-----------용가시나무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야생화교실 :  http://wildflower.kr/xe/wfc_08/1705243

 

여적

-가지가 포복성이며, 꽃자루와 꽃받침에 선모가 있다. 

2015. 05. 20. 전남 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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