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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분취

by 풀꽃나무광 2015. 12. 18.

분취 | 서울분취

Bun-chwi

Saussurea seoulensis Nakai

한반도고유종


○ 국명정보
분취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분 + 취", 분취라는 이름은 잎 뒷면과 줄기에 거미줄 같은 흰 털이 밀생하여 분백색으로 보이는 것이 분을 뿌려 놓은 듯한 취나물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경기도, 강원도 등의 높은 산에 분포하고 어린잎을 식용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엉겅퀴아과(Carduoideae)>엉겅퀴족(Cardueae)>취나물속(Saussurea)

  가야산은분취 / 각시서덜취 / 각시취 / 경성서덜취 / 구와취 / 그늘취 / 금강분취 / 긴분취 / 꼬리서덜취 / 남포분취 / 담배취 / 당분취 / 덤불취 / 두메분취 / 두메취 / 묘향분취 / 물골취 / 바늘분취 / 백설취 / 백운취 / 버들분취 / 북분취 / 분취 / 비단분취 / 빗살서덜취 / 사창분취 / 산각시취 / 산골취 / 서덜취 / 솜분취 / 은분취 / 자병취 / 큰각시취 / 태백취 / 털분취 / 홍도서덜취 / 무등취 / 긴산취 / 깃덤불취 / 한라분취

 

분포|자생지
 
  한국 | 서울(남산), 경기(북한산, 가평) 등 서울 인근 산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잔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고 로제트형으로 퍼지며 타원형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밑 모양이다. 또한 표면에 거미줄 같은 털과 꼬불꼬불한 털이 빽빽이 나고 뒷면에는 거미줄 같은 흰 털이 빽빽이 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9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종 모양의 두화(頭花)는 1∼3개가 꽃가지 끝에 달린다. 총포는 지름 15∼17mm로 포조각이 3줄로 배열하고 가장 밖의 것이 제일 짧다.
   열매  수과로서 털이 없고 관모는 흰색이며 2줄이다.

 

동정 포인트
 
1. 그늘취에 비해 잎이 긴삼각형이고 엽병에 털이 있으며 총포편이 6렬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4. 08. 09. 경기 가평 명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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