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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벼과

참새피

by 풀꽃나무광 2015. 8. 29.

참새피 | 털피, 납작털피/납작피, 납작털새

Cham-sae-pi

Paspalum thunbergii Kunth ex Steud.  

 

○ 국명정보
참새피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참새 + 피",  참새피라는 이름은 참새와 피의 합성어로, 피를 닮은 식물인데 꽃차례가 작고 앙증맞은 것이 참새를 연상시킨다는 뜻 또는 참새를 포함한 작은 새들에게 식량이 되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벼과(Poaceae) 참새피속(Paspalum)

 물참새피 / 참새피 / 큰참새피 / 털물참새피

 

분포|자생지
 
  난온대~아열대, 한국, 일본(혼슈 이남), 대만, 중국(중남부, 동부), 부탄, 인도, 코카사스 등 | 전국의 구릉지 이하의 농촌 들녘 길가, 제방, 초지, 경작지 언저리, 하천변 등, 양지, 습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짧은 뿌리줄기(根莖)의 땅속줄기(地下莖)가 뻗으며, 모여 나고(叢生), 줄기 마디에 부드러운 백색 털이 있다. 꽃대(花軸)가 달린 줄기의 가장자리는 아주 좁은 날개처럼 보인다.

      잎몸(葉身)과 잎집(葉鞘)에 아주 부드러운 백색 털이 있고, 아래쪽의 잎집에는 거친 털(粗毛)이 있다. 잎혀(葉舌)는 막질이고 끝이 수평이다. 
      7~9월에 줄기 끝에서 나며, 가지가 3~5개 갈라지고, 작은꽃이삭(小穗)은 2~3줄로 배열되며, 꽃이삭의 기부에는 긴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털이 없다.

   열매  영과(穎果)로 9월경에 익으며, 작은 새들의 먹이가 된다.
 

동정 포인트
1. 나도개피속에 비해 소수 기부에 고리 모양의 부속물이 없고 소화의 뾰족 나온 면과 제2포영이 화축 쪽에 있다.   

2. 남미에서 귀화한 큰참새피는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한국식물생태보감

 

여적

 

 

 

2015. 08. 27. 서울 강남 구룡산

 

 

2004. 08. 29. 경기 구리 동구릉

 

 

 

 

 

 

 

 

 

 

 

 

 

 

 

 

 

2015. 10. 24. 경기 용인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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