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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시호(1)

by 풀꽃나무광 2015. 7. 31.

시호(1) | 북시호, 큰잎시호, 묏미나리

Si-ho

Bupleurum falcatum L.


○ 국명정보
시호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시호" 라는 이름은 한자명 시호(柴胡)에 어원을 두고 있는데 시는 섶(땔감)을 뜻하고 호는 풀을 의미하므로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시호는 산속에서 자란다. 어린잎은 먹을 수 있고 늙은 것은 채취해 땔감으로 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산형과(Apiaceae) 시호속(Bupleurum)

 개시호 / 등대시호 / 섬시호 / 시호 / 좀시호

 

 분포|자생지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러시아(시베리아), 유럽 | 전국의 산과 들, 숲 속, 가장자리 등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굵고 짧다.

   줄기   아래쪽이 목질화 되며, 높이 100cm에 이른다. 포기 전체에 털이 없으며 가늘고 긴 줄기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어긋나고 줄 모양이거나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맥은 평행하다. 뿌리에 달린 잎은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되고 길이 10∼30cm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4∼10cm, 나비 5∼15mm이고 끝이 뾰족하다.

     8∼9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겹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2∼7개이고 각각 5∼10개의 꽃이 달린다. 총포조각은 좁은 바소꼴이며 5갈래로 갈라지고 길이 15mm이며, 작은총포는 긴 타원형이거나 넓은 줄 모양이며 길이 2.5∼4mm이다. 꽃잎과 수술은 5개씩이고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  분열과, 타원형이며 길이 약 3mm이고 9∼10월에 익는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나 종자로 한다.

 

 동정 포인트 
  
개시호에 비해 줄기잎의 밑부분이 줄기를 감싸지 않는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7. 08. 09. 경기 남한산성

 

 

 

 

 

 

 

2017. 08. 04. 강원 삼척

 

 

 

 

 

2017. 08. 05. 강원 삼척 석개재

 

 

 

 

 

 

 

 

 

 

 

 

 

 

 

 

 

2015.07.28. 경기 하남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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