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수오:이엽우피소:큰조롱
국명 | 하수오(何首烏) | 이엽우피소(異葉牛皮消) | 큰조롱 |
다른국명 | 적하수오 | 넓은잎큰조롱 | 은조롱, 새박풀, 하수오, 백하수오, 백수오, 새박 |
분포 | 중국 원산, 재배식물.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재배하던 것이 야생화하여 나기도 한다. |
중국 원산, 재배식물. 아관목 또는 다년생초본 ※최근 하수오 대용으로 들여와 재배한다. |
한국 중부 이남의 산이나 들의 양지바른 풀밭, 바닷가 경사지에 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
학명 | Fallopia multiflora (Thunb.) Haraldson (국표식) | Cynanchum auriculatum Royle ex Wight(위키백과) | Cynanchum wilfordii (Maxim.) Hemsl. |
분류 | 마디풀과 닭의덩굴속 | 협죽도과 박주가리아과 백미꽃속 | 협죽도과 박주가리아과 백미꽃속 |
형태 | 뿌리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둥근 덩이뿌리가 생긴다. 심장형인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있고,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다. 꽃은 8 ~ 9월에 가지 끝에서 흰색으로 무리지어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열매는 세모진 달걀 모양이다. | 아관목 또는 다년생초본. 직립하거나 감고 올라간다. 지하경이 있다. 뿌리는 섬유질, 목질,육질이다. 잎은 대생, 드물게 윤생, 잎겨드랑이에 때로 작은 탁엽같이 생긴 잎이 있다. 꽃은 특이한 잎겨드랑이에서, 가끔은 끝부분에, 드물게는 잎겨드랑이에 산형꽃차례, 산방꽃차례, 또는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직립하는데 가끔 밑에 분비샘이 있다. 화관은 소용돌이 치는 모양이거나 이에 가깝다. 화통은 짧다. 열편은 뚜렷하다.암술머리는 볼록하거나 짧은 원뿔모양이다, 골돌과는 방추형 또는 창끝모양, 드물 게 좁은 날개가 있거나 가시가 나 있다. | 길이는 1-3m 정도이며 뿌리는 깊이 들어가고 자르면 흰색 유액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며 세모진 심장형, 끝이 뾰족하며 밑은 심장형, 길이 5-10cm, 폭 4-8cm, 가장자리는 밋밋하다.꽃은 연한 황록색, 잎겨드랑이에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꽃차례의 길이 1-4cm, 꽃자루의 길이 5-8㎜. 꽃받침은 5갈래, 넓은 피침형, 화관은 5갈래, 가장자리는 안쪽으로 오므라들고, 안쪽에 잔털이 있다. 열매는 골돌, 길이 8cm, 피침형이고 씨에는 긴 흰털이 붙어 있다. |
활용 | 하수오는 기침완화, 혈당조절, 장운동 강화, 콜레스테롤 억제, 심장 흥분 효과를 인정받아 감기, 토혈(吐血), 신경쇠약, 관절염, 동맥경화, 고혈압, 불면증, 당뇨병, 변비, 자궁출혈, 만성 간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권장되고 있다. | 덩이뿌리는 한약재로 사용된다. | 덩이뿌리를 백수오라 하며 약용한다. |
이미지 | http://www.nature.go.kr/ newkfsweb/kfi/kfs/kbi/comm/selectPlantPilbkImageList.do |
http://www.efloras.org/florataxon.aspx?flora_id=2&taxon_id=200018537 http://www.efloras.org/object_page.aspx?object_id=86628&flora_id=5 |
https://t1.daumcdn.net/cfile/blog/24165A3953E621BB36?original |
*참고 http://blog.daum.net/pile55/8887560
□ 이연월 교수의 한방이야기 - 하수오 예로부터 인삼 구기자와 함께 3대 정력초라고 불려온 하수오 하수오는 마디풀과에 속하는 다년생풀로 병약했던 하(何)씨 성을 가진 사람이 하수오를 먹고 머리카락이 검어지면서 건강해졌다고 하여 ‘하수오(何首烏)’, 뿌리의 커다란 돌멩이가 말의 간장처럼 생겼다고 하여 ‘마간석(馬肝石)’이라고 부르며, ‘야교등(夜交藤), 교등(交藤), 야합(夜合), 구진등(九眞藤), 수오(首烏), 지정(地精), 하상공(何相公), 야묘(野苗), 교경(交莖), 도유등(桃柳藤), 적렴(赤斂), 진지백(陳知白), 홍내소(紅內消), 황화오근(黃花烏根), 소독근(小獨根), 예초(芮草), 사초(蛇草), 신두초(伸頭草), 다화료(多花蓼)’ 등의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하수오는 쓴맛, 단맛, 떫은 맛을 함께 지니며 성질은 약간 따뜻한 편으로 간장(肝臟)과 신장(腎臟)의 경락에 작용한다. 하수오는 간(肝)과 신(腎)을 보강하고, 기(氣)를 수렴하며, 염증을 삭이고 가래를 없애며, 기운과 혈액을 도와 얼굴빛을 좋아지게 하고, 골수와 근육, 뼈를 튼튼하게 하며, 독을 풀어주고, 장을 부드럽게 하며, 풍(風)을 없애고, 머리카락을 까맣게 하는 효능이 있다. 하수오는 혈액이 부족하여 생기는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이나 통증, 불면, 귀 울림, 허리와 무릎이 시리면서 아픈 증상, 머리나 수염이 일찍 하얗게 쇠는 증상, 가려움증, 유정(遺精), 이질, 변비, 장출혈, 학질, 연주창, 종기, 치질, 피로로 몸이 마르는 증상, 여성의 산후병과 냉․대하를 치료하고 오래 먹으면 장수하게 하는 약재이다. 동의보감에는 “하수오(何首烏)의 덩굴은 자줏빛, 꽃은 황백색이며 잎은 마와 비슷한데 광택은 없고 맞대서 나며, 뿌리가 주먹만 하고 붉은 빛의 수컷, 흰빛의 암컷 2종류가 있다. 뿌리의 생김새가 아름다운 산처럼 생긴 것이 아주 좋은 것으로, 늦은 봄이나 초가을의 맑은 날에 암컷, 수컷을 다 캐어 참대칼이나 구리칼로 겉껍질을 긁어 버리고 얇게 썰어 쪄서 햇볕에 말리며 다룰 때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쇠를 대지 말아야 한다. 파, 마늘, 무, 돼지 피, 양의 피, 비늘 없는 생선을 먹지 말아야 한다. 법제하여 약을 쓸 때는 붉은 빛이 나는 것과 흰 빛이 나는 것을 합하여 먹어야 효과가 있는데, 쌀 씻은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조각나게 썰어서 햇볕에 말려 짓찧어 부스러뜨린다. 환약을 지으려면 검정콩 달인 물에 버무려 찐 다음 햇볕에 말려서 쓴다” 라고 하여 하수오에 활용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하수오는 기침완화, 혈당조절, 장운동 강화, 콜레스테롤 억제, 심장 흥분 효과를 인정받아 감기, 토혈(吐血), 신경쇠약, 관절염, 동맥경화, 고혈압, 불면증, 당뇨병, 변비, 자궁출혈, 만성 간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권장되고 있다. 민간에서는 젊은 나이에 백발이 되거나 어지러운 경우에 하수오 달인 즙에 찹쌀, 대추를 넣어먹기도 하며, 가려운 피부질환의 치료에 하수오잎 달인 물로 씻어주기도 한다. 하수오는 대변이 묽고 설사가 나며 몸에 습담(濕痰) 있는 경우나 초기 감기에는 신중히 복용해야 하며 칠제품 용기를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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