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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사초과

왕비늘사초

by 풀꽃나무광 2015. 4. 15.

왕비늘사초 | 풍경사초

Wang-bi-neul-sa-cho
Carex maximowiczii Miq.

 

○ 국명정보
왕비늘사초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국명의 유래 
"왕 + 비늘사초", 이라는 이름은 비늘사초에 비해 식물체가 대형(왕)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분류
 사초과(Cyperaceae) >사초속(Carex) > Acutae절

중삿갓사초, 산이삭사초, 뚝사초, 참뚝사초, 산꼬리사초, 바랭이사초, 갈미사초, 이삭사초, 구슬사초, 회색사초, 큰뚝사초, 산비늘사초, 산뚝사초, 포기사초, 비늘사초, 왕비늘사초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전국의 습지 또는 논둑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짧은 뿌리줄기에서 모여나서 높이 40∼70cm로 자라고 밑부분에만 잎이 있다.
     나비 4∼6mm이고, 잎이 없는 잎집은 계수나무의 두꺼운 껍질의 색이며 잘게 갈라진다. 

     5~6월에 피며 암술 머리는 2개이다. 작은이삭은 2∼4개로서 대가 있으며 밑으로 처진다. 수꽃 작은이삭은 끝에 달리고 줄 모양이며, 암꽃 작은이삭은 옆에 달린다. 

   열매  과포는 길이 4mm 정도이고 렌즈형이며 겉에 잔돌기가 밀생한다. 첫째 포(苞)는 잎같이 생기고 꽃이삭보다 길며, 부리는 짧고 끝은 밋밋하다.

 

동정 포인트
1. 이삭사초, 비늘사초에 비해 측소수가 가늘고 굵고 짧으며 과포는 부풀어 수과를 느슨하게 싼다.  

2. 측소수가 가늘고 인편 끝이 뾰족하며 과포가 팽대하지 않는 것을 가는비늘사초라 한다.   

3. 암꽃작은이삭이 보다 가늘고 수꽃영의 끝이 약간 뾰족하며 과포의 길이가 3.5mm 이하인 것을 가는비늘사초(var. suifunensis)라고 한다.

 

참고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1. 06. 18. 경기 강화도 고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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