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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사초과

꼬랑사초

by 풀꽃나무광 2015. 4. 7.

꼬랑사초 | 고랑사초, 특수사초(特殊苔草) 

Kko-rang-sa-cho

Carex mira Kuk.

한국특산종


○ 국명정보
꼬랑사초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꼬랑 + 사초", 꼬랑사초라는 이름은 주로 습기가 있는 산고랑(꼬랑)에서 자라는 사초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사초과(Cyperaceae) >사초속(Carex) > Digitatae절

난사초, 청피사초, 녹빛사초, 한라사초, 가는잎그늘사초, 그늘사초, 넓은잎그늘사초, 왕그늘사초, 애기감둥사초, 진들사초, 꼬랑사초, 산양지사초, 언덕사초

 

분포|자생지
 
  한국 | 지리산과 원산 등의 산기슭 숲속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20∼40cm, 줄기는 뭉쳐난다.
     새로 나온 잎은 곧게 서고 밑부분의 잎집은 노란빛이 도는 갈색 또는 검붉은색이며 그물처럼 갈라진다. 잎의 나비는 약 2mm이다.
     6월에 짙은 적갈색 꽃이 핀다. 작은이삭은 2∼4개가 서로 붙어 서는데, 꼭대기에 있는 짙은 갈색의 이삭이 수꽃이고 나머지는 암꽃이다. 수꽃은 길이 15∼20mm이고 암꽃은 길이 5∼10mm, 지름 약 6mm이다. 

   열매  첫째 포는 대를 감싸고 있으며 끝이 까끄라기 같다. 암꽃이삭은 적갈색으로 맥이 1개 있으며 가장자리는 흰색 막질이고 털이 난다. 과포는 양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며 끝이 2개로 갈라진다. 끝부분이 검고 길이 3∼3.5mm이다. 열매는 수과로 8월에 익는다. 속이 꽉 차 있으며 세모지고 양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다. 암술대는 곧으며 암술머리는 3개이다. 
 

동정 포인트
 
1. 과포가 세모지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에 맥이 없는 것을 산양지사초(C. montana)라고 하는데, 백두산에서 자란다.

 

참고
   두산백과 

 

여적

 

 

2006.&nbsp;04. 23. 경기도 가평 적목리

 

 

 

 

 

 

2006. 05. 05. 경기도 가평 적목리

 

 

 

 

 

 

 

 

 

 

2015. 04. 04. 강원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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