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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산뚝사초

by 풀꽃나무광 2015. 1. 23.

산뚝사초  | 갯뚝사초, 산꼬랑사초, 산둑사초

San-ttuk-sa-cho

Carex forficula Franch. & Sav.


○ 국명정보
산뚝사초 : 정태현 <한국식물도감 (하권 초본부)>(1956)

○ 국명의 유래 
"산 + 뚝사초", 산뚝사초라는 이름은 주로 산에서 자라는 뚝사초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사초과(Cyperaceae) >사초속(Carex) > Acutae절

중삿갓사초, 산이삭사초, 뚝사초, 참뚝사초, 산꼬리사초, 바랭이사초, 갈미사초, 이삭사초, 구슬사초, 회색사초, 큰뚝사초, 산비늘사초, 산뚝사초, 포기사초, 비늘사초, 왕비늘사초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러시아(우수리), 일본, 한국 | 전국 산지의 냇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30-50cm이며 모여나기하고 곧추선다.
     나비가 2-4mm로서 짙은 녹색이지만 뒷면에 흰빛이 돈다.
     5-6월에 피는데 꽃대는 윗부분이 거칠고 밑부분의 엽초는 잎이 없으며 짙은 갈색으로 그물 같은 섬유로 덮인다. 소수는 3-6개로서 윗부분의 것은 접근하고 밑부분의 것은 떨어지며 정소수는 수꽃이고 선형이다. 측소수는 암꽃이며 곧추서고 길이 2-5cm, 지름 2-4mm로서 원주형이며 대가 없으나 첫째 것은 대가 있다. 첫째 포는 잎 같고 꽃차례보다 짧으며 엽초가 없다. 자화영은 길이 2-3mm로서 둔두, 가자색이며 뒷면 녹색부에 3맥이 있다. 암술대는 밑부분이 굵지 않으며  암술머리는 2개이다.
   열매  과포는 포영보다 길고 곧추서며 길이 3.5-4mm로서 편평한 도란형이고 녹색에서 갈색으로 되며 거칠고 끝이 깊게 2개로 갈라진다. 수과는 밀접하며 길이 2mm 정도로서 편평한 도란형이다.

 

동정 포인트
1. 산비늘사초에 비해 근경이 뻗지 않고 기부의 엽초는 짙은 갈색이며 암꽃은 보다 성글게 달린다.    

2. 소수가 약간 크고 과포의 표면에 가시가 있는 것을 금강산뚝사초라고 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5. 04. 07. 경기 성남 불곡산

 

 

 

 

2008. 05. 01. 광릉수목원(대효 촬영)

 

 

 

 

2019. 06. 11. 경기 인천광역시 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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