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새 | 향솔새, 비누향솔새
Gae-sol-sae
Cymbopogon goeringii (Steud.) A. Camus, 1921. | 다른 학명 Cymbopogon tortilis subsp. goeringii (Steud.) T. Koyama, 1987.
○ 국명정보
개솔새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개 + 솔새" 개솔새라는 이름은 솔새를 닮았다 뜻에서 유래했다. '개-' 는 흡사하지만 다른’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벼과(Poaceae) 개솔새속(Cymbopogon)
개솔새
○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일본, 타이완, 필리핀; 인도차이나, 한국 | 전국 양지바른 산과 들에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밑에서 모여 나며, 높이 50-100cm이다.
잎 좁은 선형으로 길이 15-40cm, 폭 3-5mm이다. 잎혀는 밖으로 구부러지며, 삼각형, 높이 1-3mm쯤이다.
꽃 8-10월에 피는데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곧추서고 높이 20-30cm이다. 작은이삭은 자루가 있는 것과 자루가 없는 것이 1개씩 달린다. 포영은 길이 4-6mm, 폭 2mm로 제1포영과 제2포영이 서로 비슷하다. 불임성 외영은 길이 1.0-1.5mm, 폭 1.0-1.3mm, 임성 외영은 길이 2mm, 폭 3-5mm로 끝이 2개로 갈라지며, 그 사이에서 길이 6mm의 구부러진 까락이 나온다. 내영은 발달하지 않는다.
열매 영과, 9-10월에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솔새(Themeda triandra Forssk. subsp. japonica (Willd.) T. Koyama)와 외형은 비슷하나 꽃차례가 포 밖으로 나오므로 다르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