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투구꽃 |각씨투구꽃, 꼬마돌쩌귀
Gak-si-yu-gu-kkot
Aconitum monanthum Nakai
○ 국명 정보
각시투구꽃 : 이창복 <우리나라 식물자원>(1969)
각씨투구꽃 : 정태현 <한국동식물도감 제5권 식물편(목, 초본류)>(1965)
○ 국명의 유래
"각시 + 투구꽃", 각시투구꽃이라는 이름은 식물체가 작고 꽃이 예쁜 모습을 각시에 비유한 데서 유래했다.
○ 분류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초오속(Aconitum)
가는돌쩌귀 / 가는잎바꽃 / 가는줄돌쩌귀 / 각시투구꽃 / 날개진범 / 넓은잎초오 / 민바꽃 / 백부자 / 선덩굴바꽃(놋젓가락나물) / 선줄바꽃 / 선투구꽃 / 세뿔투구꽃 / 싹눈바꽃 / 이삭바꽃 / 줄바꽃 / 지리바꽃 / 진범(진교) / 참줄바꽃 / 키다리바꽃 / 투구꽃 / 한라투구꽃 / 흰진범(흰진교) / 한라돌쩌귀 / 노랑투구꽃 / 넓은잎노랑투구꽃
○ 분포|자생지
중국, 한국 | 북부지방 양강도(백두산, 관모봉) 고산의 양지바른 풀밭, 냇가에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추서며, 가늘고 높이 20-25cm이다.
잎 뿌리에서 난 잎은 잎자루가 길고 털이 없다. 잎은 완전히 3-8갈래로 갈라지고 갈래는 다시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며, 끝이 뾰족하다. 줄기에 난 잎은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는데 아래쪽 것은 잎자루 밑부분이 넓어져 줄기를 감싼다.
꽃 6-8월에 피는데 꽃줄기 끝에 1-3개가 달리며, 진한 보라색이다. 꽃받침은 5장이고 꽃잎처럼 보이며, 아래쪽의 2장은 크기와 모양이 다르다. 옆쪽 꽃받침잎의 안쪽에 털이 드물게 있다. 위쪽의 꽃받침잎은 투구 모양이다. 꽃잎은 2장이며 꿀샘으로 된다.
열매 골돌로 3개씩 달린다.
○ 동정 포인트
1. 선줄바꽃(A. raddeanum Regel)에 비해 줄기가 곧추서고 키가 작으며, 자방에 털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