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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말나리(1)

by 풀꽃나무광 2014. 12. 23.

말나리(1) | 왜말나리

Mal-na-ri

Lilium distichum Nakai ex Kamib.

 

 국명정보
말나리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말 + 나리",  말나리라는 이름은 조선식물향명집에 따른 것으로, 식물명에서 '말'은 꽃이나 식물체 등이 말처럼 크다는 의미에서 붙여지므로 꽃이 말처럼 큰 나리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한국명에서 '말나리'라는 이름이 들어간 나리 종류는 모두 잎이 돌려나기를 하는 특징이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Liliales 백합목 > Liliaceae 백합과 > Lilium 백합속

날개하늘나리 / 노랑땅나리 / 땅나리 / 말나리 / 개말나리 / 나리 / 백합 / 섬말나리 / 솔나리 / 참나리 / 큰솔나리 / 노랑털중나리 / 털중나리 / 하늘말나리 / 광릉털중나리 / 금나리 / 중나리 / 하늘나리 / 큰하늘나리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러시아(캄차카, 사할린),  한국 | 전국 높은 산기슭 숲 속 반그늘 지고 토양이 비옥한 낙엽수 아래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약 80cm이다. 지름 2∼2.5cm의 둥근 비늘줄기에서 원줄기가 1개씩 나와 곧게 선다. 
     어긋나는 것과 돌려나는 것이 함께 돋는다. 줄기 중간의 잎은 돌려나며 4∼9개씩 달리지만 10∼20개 달리는 것도 있으며 길이 약 15cm, 나비 2∼3cm로서 타원형이거나 바소꼴이다. 줄기 위쪽의 잎은 어긋나며 바소꼴이고 돌려난 잎보다 작다. 
      6∼7월에 1∼10개의 노란빛을 띤 빨간 꽃이 옆을 향하여 피며, 안쪽에 짙은 갈색이 섞인 자줏빛 반점이 있다. 꽃 지름 5cm 정도이며 화피는 바소 모양으로서 6장이다. 수술은 6개, 암술 1개로 화피보다 짧다.
   열매  삭과, 달걀처럼 생긴 타원형이며 3개의 능선이 있다. 길이 1.5∼2cm이며 10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섬말나리에 비해 윤생엽이 1층이고 인경에 환절이 있으며 화피편은 등적색으로 강하게 말리고 향기가 없다.

 

 참고
  
 두산백과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7. 07. 24. 백두산 오십령
2022. 05. 21. 제주도 한라산 윗새오름길
2016. 07. 29. 중국 길림성 납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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