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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

수염용담

by 풀꽃나무광 2014. 8. 18.

수염용담 | 수염과남풀, 수염룡담(북한명)

Su-yeom-yong-dam

Gentianopsis barbata (Froel.) Ma | Gentiana barbata Froel.


○ 국명정보
수염용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수염 + 용담", 수염용담이라는 이름은 꽃받침의 열편이 가시처럼 날카로운 것을 수염에 비유하고 용담을 닮았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북부 산지의 습한 풀밭에서 주로 자라는데 꽃의 모습 등이 용담을 연상케 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용담과(Gentianaceae) 수염용담속(Gentianopsis)

 꼬인용담 / 수염용담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 몽골, 한국 | 북부지방 함남북 산지의 습한 풀밭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추 자라고 높이 20-50cm이며 잔가지를 많이 친다. 
     줄기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선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4-10cm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뿌리잎은 줄기잎보다 크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가 까칠까칠하다.
     8-9월에 가지 끝에서 1개씩 달리며 연한 하늘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길이 2.0-2.5cm,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통 모양이고 끝이 4-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다.
   열매   삭과, 장타원형이며 2개로 갈라진다.

 

동정 포인트 
 
1. 꼬인용담(G. contorta (Royle) Ma)은 줄기잎이 타원형에서 난상 타원형이며, 악편의 길이가 악통보다 짧고, 외악편과 내악편의 길이가 거의 같으며, 화관 열편 기부 가장자리에 치아상 거치가 없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2. 산용담에 비해 꽃은 연한 하늘색이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화경이 길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4. 08. 16. 내몽고 후룬베이 만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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