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초과

진퍼리사초

by 풀꽃나무광 2014. 8. 2.

진퍼리사초  | 개구리사초

Jin-peo-ri-sa-cho

Carex arenicola F. Schmidt  | Carex chaetorhiza Franch. & Sav.


○ 국명정보
진퍼리사초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진퍼리 + 사초", 진퍼리사초라는 이름은 물기가 많은 질척질척한 늪지(진펄)에서 자라는 사초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사초과(Cyperaceae) >사초속(Carex) >괭이사초절(Vignea)

진퍼리사초, 대암사초, 애괭이사초, 산괭이사초, 괭이사초, 대구사초, 양덕사초, 도랭이사초, 가는사초, 경성사초, 덩굴사초, 바위사초, 함북사초, 산타래사초, 산사초, 북사초, 큰산사초, 나도별사초, 충실사초, 타래사초, 벌사초, 수원사초, 통보리사초

 

분포|자생지
 
 러시아, 일본, 한국 | 강원도 해안 지역의 모래땅에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  길게 뻗는다.

   줄기  땅속줄기 마디에서 넓은 간격으로 난다. 높이는 10-30cm이다.
     줄기 아래는 비늘 모양의 잎이 여러 개 달리고, 그 위에 잎몸이 긴 잎이 모여난다. 잎은 질기다. 잎 너비는 2-3mm이다.  
     5-7월에 피는데 꽃차례는 줄기 끝에 작은이삭이 5개 내외가 뭉쳐나고, 잎 모양의 포는 없다. 작은이삭은 성의 구별이 없고, 각 작은이삭에는 위에 수꽃, 아래쪽에 암꽃이 섞여 달린다. 길이는 5-8mm로 난형이다. 암꽃의 인편은 난형이고, 갈색이고, 끝은 뾰족하며, 중앙의 맥은 녹색, 가장자리는 막질이다. 씨방을 둘러싼 과낭은 인편보다 약간 길고, 난형으로 3-4mm이다. 가장자리가 날개처럼 되고, 부리는 비스듬히 잘린 모양이다. 암술머리는 두 개로 갈라진다
  

동정 포인트
 
1. 유사분류군들(바위사초, 경성사초, 괭이사초류 등), 즉 작은이삭의 성 구별이 없는 괭이사초아속 식물들과는 땅속줄기 형태, 분포지 및 과낭 형태로 쉽게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여적

-땅속줄기가 한 방향으로 길게 연속으로 뻗어 마치 모내기를 한 것 같아 보인다. 

2014. 07. 19. 강원 양양 석호

'사초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삿갓사초  (0) 2014.08.04
암하늘지기(1)  (0) 2014.08.02
물방동사니  (0) 2014.08.01
갯방동사니  (0) 2014.07.31
방동사니대가리  (0) 201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