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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사초과

암하늘지기

by 풀꽃나무광 2014. 7. 30.

암하늘지기 | 암하늘직이

Am-ha-neul-ji-gi

Fimbristylis squarrosa Vahl var. esquarrosa Makino 


 국명정보
암하늘지기 : Korean Cyperaceae vol.2 (오용자, 1984)
암하늘직이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 국명의 유래 
"암 + 하늘지기", 암하늘지기라는 이름은 까락이 곧추서고 짧은 것을 암컷에 비유한 데서 유래했다. 일본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분류
  사초과(Cyperaceae) 하늘지기속(Fimbristylis)

 검정하늘지기 / 민하늘지기 / 바다지기 / 바람하늘지기 / 밭하늘지기 / 쇠하늘지기 / 애기하늘지기 / 제주하늘지기 / 좀민하늘지기 / 큰하늘지기 / 털잎하늘지기 / 푸른하늘지기 / 하늘지기 / 갯하늘지기 / 꼴하늘지기 / 둥근하늘지기 / 암하늘지기 / 가는하늘지기 / 남하늘지기 / 들하늘지기 / 털하늘지기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러시아(우수리), 일본, 한국 ; 말레이시아, 오스트레일리아 | 중부 이남의 습한 땅, 물가에 자란다.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모여 나며, 높이 10-20cm이다.
     줄기보다 짧고, 너비 0.5mm 정도이고 털이 있다.
     7-8월에 피며, 꽃차례의 포는 선형으로 2-3개가 달리고 꽃차례보다 길이가 짧다. 전체 꽃차례는 10-13개의 분화서로 되고, 겹산방형이다. 작은이삭은 피침형으로 4-6mm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 하나가 들어 있는 인편은 좁은 난형으로 길이 1mm 정도이고 가운데의 맥이 짧은 까락으로 된다. 암술머리는 두 개로 갈라진다. 암술대 아랫부분은 굵고 암술대에 털이 있으며, 수과와의 사이에는 긴 털이 있다
   열매  수과, 도란형이고 갈색이며, 길이 0.7mm 정도, 양면이 볼록하고, 표면은 매끈하다. 수과, 8-9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민하늘지기(var. squarrosa), 암하늘지기(var. esquarrosa), 좀민하늘지기(F. aestivalis)는 인편 끝의 까락의 길이, 암술대와 암술대 기부에 부속체로 달리는 털의 유무 등으로 구분된다. 

1. 암술대와 암술대 기부에 털이 있다.-------------암하늘지기  

2. 인편 끝이 긴 까락으로 되어 뒤로 젖혀진다. ------민하늘지기 

3. 인편 가운데 맥이 짧은 까락으로 된다. ----------좀민하늘지기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여적

 

 

2014. 07. 19. 강원 양양 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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