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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벼과

꼬리새

by 풀꽃나무광 2014. 7. 14.

꼬리새 | 두메귀리새, 귀리이삭, 참새귀리

Kko-ri-sae

Bromus pauciflorus (Thunb.) Hack. 

 

○ 국명정보
꼬리새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꼬리 + 새", 꼬리새라는 이름은 작은이삭(소수)이 가늘고 긴 것을 짐승의 꼬리에 비유한 데서 유래했다.새는 선형의 잎이 달린 벼과 식물의 총칭한 이름이다. 

 

분류
 벼과(Poaceae) 참새귀리속(Bromus)
빕새귀리 / 참새귀리 / 꼬리새 / 민둥참새귀리 / 성긴이삭풀 / 털빕새귀리 / 민둥빕새귀리 / 까락빕새귀리 / 큰참새귀리 / 긴까락빕새귀리 / 털참새귀리 / 큰이삭풀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강원, 황해 이남의 평지에서 낮은 산에 걸쳐 반음지에 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총생하고 높이 60~100㎝이며 전주(全株)가 짙은 녹색이다. 
     호생하고 선형으로 길이 25~40㎝, 너비 4~7㎜이며 잔털이 약간 밀생하고 윤채가 나며 엽초는 통형으로 하향하는 잔털로 덮였고 엽설은 길이 1~2㎜이다.
     6~7월에 피고 원추화서로 달리며 화서는 길이 20~30㎝이고 각 마디에서 2개씩의 가지를 내며 화서 전체가 밑으로 드리우고 6~10개의 꽃으로 된 길이 3~4㎝의 가늘고 긴 짙은 녹색의 소수가 성글게 달린다. 
   열매  제1포영은 길이 5~7㎜로 1맥이고 제2포영은 길이 8~11㎜로 3맥이며 끝에 짧은 까락이 있다. 호영은 길이 10~13㎜로 7맥이고 끝은 좁아져 긴 까락으로 이어진다, 내영은 호영보다 짧고 용골에는 잔털이 줄지어 난다.


동정 포인트 
 1. 전체가 짙은 녹색이고 화서 전체가 드리우며 소수(小穗)는 길고 가늘며 호영은 7맥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4. 07. 08. 경북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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