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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말똥비름

by 풀꽃나무광 2014. 6. 14.

말똥비름 | 만년초

Mal-ttong-bi-reum

Sedum bulbiferum Makino

 

○ 국명정보
말똥비름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말똥 + 비름",    말똥비름이라는 이름은 살눈을 만드는 쇠비름을 닮은 식물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말똥은 살눈이 떨어지는 모습에서, 비름은 잎의 모양이 쇠비름을 닮은 데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돌나물과(Crassulaceae) 돌나물속(Sedum)

 가는기린초 / 갯돌나물 / 기린초 / 넓은잎기린초 / 돌나물 / 돌채송화 / 둥근잎비름 / 땅채송화 / 말똥비름 / 멕시코돌나물 / 민말똥비름 / 바위채송화 / 섬기린초 / 속리기린초 / 애기기린초 / 주걱비름 / 태백기린초 / 털기린초 / 가지기린초 / 큰기린초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타이완, 한국 | 전국의 산과 들에 자란다.

 

형태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전체가 연약하고 털이 없다. 
   줄기  높이 10-20cm, 처음에는 곧추서지만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가 난다. 

     줄기 아래쪽에서는 어긋나고 위쪽에서는 마주나며, 주걱 모양, 길이 8-15mm, 폭 2-5mm, 끝이 뭉툭하다. 잎겨드랑이에 희고 둥근 살눈이 달린다.
     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피며, 노란색이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장이다. 꽃잎은 길이 5mm쯤으로 꽃받침보다 2배쯤 길고, 피침형이다. 수술은 10개, 꽃잎보다 짧다. 암술은 5개이다.
   열매  잘 여물지 않는다.

 

동정 포인트
1. 국내 돌나물속(Sedum) 식물들에 비해서 잎겨드랑이에 항상 살눈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2. 돌나물(S. sarmentosum Bunge)은 잎이 돌려나므로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2812&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잎은 아래쪽에서는 어긋나지만 위쪽에서는 마주난다. 

2009. 06. 13. 서울 송파 한강둔치

-잎겨드랑이에 생기는 두 쌍의 잎이 달려 있는 둥근 살눈으로 번식한다.

2014. 06. 10. 제주도 한라산 돈내코
2014. 06. 05. 제주도 서귀포(새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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