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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양버들

by 풀꽃나무광 2014. 6. 4.

양버들 | 피라밋드포푸라, 삼각흑양, 대동강뽀뿌라(북), 니그라포플라나무(중)

Yang-beo-deul

Populus nigra L. var. italica Koehne  | Populus nigra L. cv. Italica

 

○ 국명정보
양버들 :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

피라밋드포푸라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 국명의 유래 
"양 +버들",   양버들이라는 이름은 서양(유럽)에서 전래된 버드나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은 수형이 피라미드형을 이룬다는 뜻에서 피라미드포플라로 처음 기록했으나 조선삼림식물도설에서 양버들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버드나무과(Salicaceae) 사시나무속(Populus)

  당버들 / 물황철 / 미류나무 / 사시나무 / 수원사시나무 / 은백양 / 은사시나무 / 이태리포푸라 / 일본사시나무 / 중국황철 / 황철나무 / 양버들 / 긴잎사시나무


분포|자생지
 
  중국(서부), 중앙아시아. 유럽 | 전국의 하천 및 마을 주변에 식재한다.

 

형태
   수형
 낙엽 교목이며 높이 30m, 지름 1m 정도로 곧게 자란다.
   수피   짙은 회색이며 오래되면 깊게 갈라진다.
     어긋나며 길이 5-10cm의 마름모형 또는 삼각형이다. 끝은 길게 뾰족하며 밑부분은 넓은 쐐기형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과 길이가 비슷하며 위부분은 좌우가 납작하고 털이 없다.
     암수딴그루이며 4월에 잎이 나기 전에 상층부의 가지에서 꽃이 핀다. 수꽃차례는 길이 5-6cm이고 털이 없다. 포는 길이 34-mm이고 가장자리가 가늘게 갈라진다. 수술은 15-30개이며 꽃밥은 적색이다. 암꽃차례는 길이가 5-10cm이다. 자방은 난형이고 털이 없다.
   열매  삭과, 길이 5-7mm의 난형이고 털이 없으며 5월에 성숙한다. 열매는 2열로 갈라진다.

 

동정 포인트
1. 뿌리 및 줄기에서 수간과 평행하는 가는 줄기가 많이 나와서 빗자루 모양의 수형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2. 흔히 유럽에서 포플러라고 부르는 나무이며, 이태리포푸라에 비해 잎이 작고 밑이 넓은 쐐기형인 점이 다르다. 

 

▩ 당버들속 검색표

1. 잎에 털이 없다. 

  2. 잎가장자리에 투명선이 없다.  

  2. 잎가장자리에 투명선이 있다.   

   8. 잎새 밑에 선점이 없고, 길이가 너비보다 짧다.-----------------양버들

   8. 잎새 밑에 선점이 있고, 길이가 너비보다 길다.    

     9. 잎은 어릴 때 녹색이며 맹아의 가지에 능선이 있다.-----------미루나무    

     9. 잎은 어릴 때 붉은빛이 돈다.-------------------------------이태리포푸라

1. 잎에 털이 있다.  

   10. 잎에 흰털이 밀생하고 가장자리가 갈라진다.-----------------은백양

   10. 잎에 흰털이 많고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는다.---------------은사시나무

 

출전 : http://treeworld.co.kr/index.php?mid=a01_01_02&category=28078&page=9&document_srl=29927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여적

 

 

 

 

&nbsp;2017. 09. 03. 경기 여주 강천섬

 

2008. 05. 15.&nbsp;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2005. 10. 06. 서울 강남 구룡마을&nbsp;

 

2003. 12. 26. 서울산업기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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