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새씀바귀 | 모새씀바귀
Ixeris chinensis subsp. versicolor (Fisch.) Kitam.
※하위 종소명 'versicolor'는 색깔이 다양한 것을 뜻한다.
○ 분류
국화과(Asteraceae) 벌씀바귀속(Ixeris)
갯씀바귀 / 냇씀바귀 / 노랑선씀바귀 / 벋음씀바귀 / 벌씀바귀 / 좀씀바귀 / 함흥씀바귀 / 선씀바귀 / 가새씀바귀
○ 분포|자생지
한국 | 전국 밭두렁이나 산기슭 풀밭에 자란다.
○ 형태
두해살이풀
뿌리
줄기 높이 15-40cm 정도로 자란다. 곧게 자라지만 흔히 밑에서도 가지가 나오며 털이 없고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잎
꽃
열매 수과, 짙은 갈색이며 길이 4-5mm이다. 관모는 백색이고 길이 3.5-4mm이다.
○ 동정 포인트
○ 참고
국가생물지식정보시스템
○ 여적
▩ 가새씀바귀의 정체 씀바귀 종류도 참 복잡한다. 지금까지 혀모양꽃잎이 5-6개로 아주 적은 것을 씀바귀로 알고 그 나머지 혀모양꽃잎이 여러 장으로 많은 것을 선씀바귀로 알고 있었는데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보니 선씀바귀, 노랑선씀바귀도 있고 가새씀바귀도 있다. 꽃의 색깔고 잎의 변이는 다양하기 때문에 구별하지 않고 하나로 묶는 줄 알았는데 세분되어 있다. 선씀바귀는 흰색이나 연한 붉은빛이 도는 것으로 분리하고 노란색 꽃이 피는 것은 선씀바귀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국정생의 기재문을 보니 노랑색을 피는 것을 노랑선씀바귀로 구별하였다. 그러나 그 개화시기가 8-9월로 되어 있으니 요즈음(4-5월)에 피는 것은 노랑선씀바귀도 아니다. 잎의 모양을 살펴보면 유난히 우상으로 깊게 갈라진 잎이 많이 달려 있다. 그래서 이게 가새잎씀바귀가 아닌가 싶어 우선 그렇게 정리를 해본다. 국정생에는 이미지 사진도 없을 뿐 아니라 기재가 꽃과 잎에 대한 정보를 누락한 채 소략하게 기재하고 있어서 과연 이런 종이 우리나라에 있기나 한 것인지 의심스럽다. |
2014. 04. 25. 용인 수지
2005. 05. 22. 경기 여주
2006. 05. 03. 서울 노원 중랑천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