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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달래

by 풀꽃나무광 2014. 4. 22.

달래  |  들달래, 달내/산부추, 애기달래

Dal-rae

Allium monanthum Maxim.  | 이명 Allium biflorum Nakai

 

○ 국명정보
달래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달래라는 이름은 ㄷ · ㄹ뢰/ㄷ · ㄹ랑괴>ㄷ · ㄹㄴ · ㅣ>달래로 변화한 것으로, 그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큰 것에 작은 것을 매거나 붙인다는 뜻의 '달다'의 옛말이 'ㄷ · ㄹ다'이고 달롱개 등의 방언이 남아 있는 것에 비추어 달랑달랑 앙증맞게 달려 있는 동그란 뿌리줄기의 모양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보인다.  <동의보감>에는 '족지'는 산에서 난다고 하고 '달랑괴(달래)'는 밭과 들에 많다고 하므로 옛말 족지가 현재의 달래로, 달래(달랑괴)가 현재의 산달래로 이해된다. 족지(<죡지)라는 이름은 현재 사라져 사용하지 않는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Liliales 백합목 > Liliaceae 백합과 > Allium 부추속

털실부추 / 실부추 / 백두부추 / 양파 / 노랑부추 / 파 / 돌부추 / 선부추 / 강부추 / 산달래 / 산파 / 산마늘 / 좀부추 / 달래 / 울릉산마늘(얼룩산마늘) / 갯부추 / 참산부추 / 마늘 / 두메부추 / 참두메부추 / 가는산부추 / 한라부추 / 애기실부추 / 세모산부추 / 둥근산부추 / 산부추 / 부추 

 

분포|자생지
 
  중국(동북 지방), 러시아(극동 지방), 일본, 한국 |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 숲 속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비늘줄기는 난형이며, 지름 1cm쯤이다. 
     1-2장이며, 선형, 길이 10-20cm, 폭 0.3-0.8cm, 자른 면은 초승달 모양으로 속이 차 있다.
     3-5월에 암수딴포기에 피며, 꽃줄기 끝에 1-3개씩 피고, 붉은빛이 도는 흰색, 매우 작다. 꽃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5-12cm다. 화피는 6장이며, 긴 타원형, 길이 4-5mm다. 수술은 6개이며, 암술대는 짧고 끝이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삭과이며, 둥근 모양이다.

 

동정 포인트

1.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부추속(Allium) 식물들에 비해서 꽃이 봄에 피고, 암수딴포기이므로 구분된다.   

2. 우리가 달래라고 부르며 먹는 산달래(A. macrotemon Bunge)에 비해서 전체가 매우 작으며, 꽃은 둥근 산형꽃차례를 이루지 아니하므로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2260&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5. 04. 04. 강원 영월 &nbsp;

 

2006. 04. 16. 천마산

 

2007. 04. 29. 강원 태백산

 

 

2004. 04. 03. 서울 청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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