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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한계령풀

by 풀꽃나무광 2014. 4. 22.

한계령풀  |  메감자

Han-gye-ryeong-pul

Gymnospermium microrrhynchum (S. Moore) Takht.  |  이명 Leontice microrrhyncha S. Moore

※북방계식물

 

 국명정보
한계령풀 : 우리나라의 식물자원 (이창복, 1969)


○ 국명의 유래
"한계령 + 풀",   한계령풀이라는 이름은 처음 발견되어 기재될 때의 자생지가 설악산 '한계령'인 데서 유래한다. 북한명인 '메감자'란 국명은 '산에 나는 감자'란 뜻인데, 둥근 덩이뿌리가 감자처럼 생긴 데서 유래한다.

 

분류
  매자나무과(Berberidaceae) 한계령풀속(Gymnospermium)

 한계령풀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러시아 | 북부지방, 강원도(설악산, 가리왕산, 금대봉, 오대산, 점봉산, 태백산) 등 고지대 숲 속에 무리지어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전체가 연한 녹색이며, 털이 없고 연약하다. 

   뿌리   실처럼 가늘어진 뿌리줄기의 20-50cm 아래에 둥근 덩이뿌리가 있고, 여기에서 수염뿌리가 난다.

   줄기  높이 30-50cm이며, 6월이 되면 전체가 시들어 없어진다. 
     2번 3갈래로 갈라지는 겹잎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갈래잎은 길이 6-7cm이다. 
     4-5월에 피는데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10-20개가 빽빽하게 달리며, 노란색, 지름 1cm쯤이다. 꽃잎은 6장이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  삭과, 둥글며, 익어도 벌어지지 않는다.

 

동정 포인트
 
1. 국내에는 메감자속(Gymnospermium)에 1종만이 있으며, 초본이라서 다른 매자나무과 식물들과 뚜렷하게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1123&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nbsp;2007. 04. 강원 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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