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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민눈양지꽃

by 풀꽃나무광 2014. 4. 16.

민눈양지꽃 | 섬양지꽃, 큰세잎양지꽃

Min-nun-yang-ji-kkot

Potentilla yokusaiana Makino

 

○ 국명정보
민눈양지꽃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국명의 유래
 '민+눈+양지꽃'의 합성어이다. 민눈양지꽃이란 이름은  '눈양지꽃'에 비해 털이 없다는 뜻이다.  '눈'은 양지꽃에 비해 기는줄기(포복지)가 있다는 뜻이다.

 

분류
  장미과(Rosaceae) 양지꽃속(Potentilla) 

  가락지나물 / 개소시랑개비 / 검은낭아초 / 넓은딱지 / 눈양지꽃 / 당양지꽃 / 딱지꽃 / 만주딱지꽃 / 물싸리 / 물싸리풀 / 물양지꽃 / 민눈양지꽃 / 세잎양지꽃 / 솜양지꽃 / 양지꽃 / 은양지꽃 / 좀개쇠스랑개비 / 좀딸기 / 좀양지꽃 / 돌양지꽃 / 섬양지꽃 / 제주양지꽃 / 참양지꽃 / 털딱지꽃 / bipetala / 흰물싸리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일본, 한국 | 전국의 숲 속 그늘진 곳에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땅 위를 길게 기며, 길이 10-20cm이다. 
      뿌리잎과 줄기잎은 모두 작은잎 3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작은잎은 사각상 난형, 길이 1.5-4cm, 폭 1.2-3cm, 깊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4-5월에 피는데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노란색, 지름 1.5-2cm이다. 꽃받침잎은 5장이며, 넓은 피침형이다. 부꽃받침잎은 끝이 3갈래로 갈라지기도 한다. 꽃잎은 5장이며, 꽃받침잎보다 1.5배쯤 길고, 끝이 오목하다. 
   열매  수과, 털이 없다.

 

동정 포인트
 
1. 세잎양지꽃(P. freyniana Bornm.)에 비해서 잎 가장자리는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잎의 색깔은 조금 연한 녹색이므로 구분된다.   

 2. 세잎양지꽃에 비해 포복지가 길게 뻗고, 소엽은 난형으로 포지의 것과 같은 형이며, 엽연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2991&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6. 05. 07. 제주도 한라산

 

2015. 04. 17. 경남 함양 상림

 

 

2014. 04. 24. 강원 인제 대암산

 

2007. 05. 05. 가평 축령산

 

2007. 04. 08. 남양주 천마산

 

2021. 04. 05. 경기 남양주 천마산

 

-세잎양지꽃(왼쪽)과 민눈양지꽃(오른쪽) 잎의 대조 

2007. 05. 05.&nbsp;가평 축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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