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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화훼원예식물

네마탄서스

by 풀꽃나무광 2014. 3. 21.

네마탄서스  | 영명 : Guppy Plant, Goldfish Plant, 금붕어꽃, 복어꽃

Nematanthus gregarius

 

분류
    제스네리아과(Gesneriaceae) 네마탄서스속(Nematanthus)

   네마탄서스

 

분포|자생지
 
  남아메리카 원산 | 관엽, 관화용으로 실내에서 재배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15-30 cm, 길이 90-120 cm 정도 자란다. 착생하는 다년초이며 오래된 줄기는 목질화 하거나 길게 신장하여 덩굴성이 된다. 
     주로 마주나며, 왁스질로 덮여 있어 반짝반짝 빛이 난다. 꽃의 모양이 마치 금붕어처럼 불룩한 모양을 하고 있어 영명으로는 금붕어(goldfish)식물 이라 한다.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적황색의 주머니 모양 꽃이 핀다. 주머니 모양의 꽃이 여름에 개화한다. 엽액에 하나 또는 몇 개씩 붙는다.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화관의 기부는 볼록하게 부풀고 끝은 오므라들어 5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  

 

관리 

  밝은 광선을 좋아한다.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다소 건조하게 관리를 한다.  생육 적온은 20∼25℃이며 겨울철에는 관수량을 줄이면 8∼10℃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생장기인 5∼9월은 용토의 표면이 말랐을 때 관수하는데 고온기에 용토를 과습하게 관리하면 낙엽이 지므로 한여름은 관수량을 줄여야 한다.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도 역시 관수량을 더 줄여서 관리한다. 고온건조기에는 분무하여 공중습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여적

 

  아내의 친구 부군이 소백산 아래 비로사 근처의 마을에서 한 줄기 가져다가 집에 삽목한 것을 꽃과 잎이 특이하고 좋다며 분양을 해 주었다. 잎이 두꺼우며 반짝이는 모습도 좋지만 영낙없이 금붕어 같이 생긴 붉은색 꽃이 피면 더욱 귀엽다. 보는 사람마다 좋아 보인다 하여 분양해 주었다. 어머니 기일에 누님들이 오셨는데 역시 한 가지씩 따 드렸다. 삼목이 잘 되니 머지 않아 마치 금붕어처럼 생긴 꽃을 볼 수 있을 터이다.

 

 

 

2014. 03. 21. 우리집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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