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Magnolia kobus DC.)과 백목련[Magnolia heptapeta (Buc'hoz) Dandy] 속은 같지만 전혀 다른 종이다.
목련은 우리나라 제주도의 숲 속에 드물게 자생하는 토종이지만 백목련은 중국 원산의 외래종이다.
공원이나 정원에 주로 백목련을 식재하여 흔하게 볼 수 있으나 목련은 아주 드물다.
꽃은 말할 것 없고 잎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인다.
우선 잎부터 대조해 보면 다음과 같다.
목련과 백목련 잎의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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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
백목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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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차례 |
어긋나기 |
어긋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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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 길이 |
5-15cm |
10-15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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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형 |
넓은 도란형 |
도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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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끝 |
예두형 |
미철두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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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밑 |
쐐기형 |
쐐기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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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맥 |
우상평행맥 |
우상평행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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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가장자리 |
밋밋하다 |
밋밋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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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유무 |
잎 앞면-털 없음, 뒷면-어릴 때 백색 털 있으나 차츰 없어짐. ※ 실제 관찰해 보니 맥위에 털 있음. |
잎 표면-털이 있다가 차츰 없어짐, 뒷면-맥위에 털이 있음 ※ 실제 관찰해 보니 뒷면에도 털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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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자루 |
길이1-2cm, 털 있음 |
길이 1-2.5cm, 털 있음 |
2013. 06. 19. 용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