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말 | 실가래
Sil-mal
Potamogeton pusillus L.
○ 국명정보
실말 : 한국식물도감(상권 목본부) (정태현, 1957)
○ 국명의 유래
"실 + 말", 실말이라는 이름은 실처럼 가느다란 말이란 뜻에서 유래했다. 말은 물속에 사는 가늘고 긴 수초를 총칭하는 말이다.
○ 분류
가래과(Potamogetonaceae) 가래속(Potamogeton)
가는가래 / 가래 / 넓은잎말 / 대가래 / 말즘 / 버들말즘 / 새우가래 / 선가래 / 솔잎가래 / 실말 / 앉은가래 / 애기가래 / 좁은잎말 / 큰가래 / 등포잎가래
○ 분포|자생지
전 세계 | 전국의 연못, 호수, 수로 등에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 직경 1mm쯤이다.
줄기 원기둥 모양, 직경 0.4-1.7mm,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 침수엽은 선형, 길이 20-100mm, 잎 끝은 바늘처럼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가로맥은 3-5개다. 부수엽은 없다. 잎자루는 없다. 턱잎은 통 모양, 길이 10mm쯤이고 끝이 둔하다.
꽃 6-7월에 피는데 꽃차례는 길이 10mm, 폭 2.5mm쯤, 5-23개의 꽃이 이삭모양으로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7-28mm, 폭 0.9mm, 위쪽으로 갈수록 넓어진다. 심피는 4개다.
열매 수과, 난형으로 길이 1.5-2.0mm, 폭 1.3mm, 부리는 길이 0.4mm다. 8-9월에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본 종의 국내 분포는 Komarov(1901)에 의해 처음으로 기록되었다. 국내에 분포하는 가래속 식물 중에서 가는가래(P. cristatus Regel & Maack)나 애기가래(P. octandrus Poir)와 유사하지만, 부수엽이 발달하지 않고 턱잎이 통 모양으로 합생하는 특징에 의해 구분된다.
▩ 검색표 1. 잎에 톱니가 있고 너비가 4-7mm이며 밑부분은 줄기를 감싼다.---------------------말즘 1. 잎은 밋밋하고 너비가 1-3mm이다. 2. 잎은 너비 2-3mm로서 예두이고 열매는 길이 3.5mm이며 지하경이 있다.-----------말 2. 잎은 너비 1-1.5mm로서 예두이고 열매는 길이 1.8mm이며 지하경이 없다.---------실말 |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