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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물오리나무

by 풀꽃나무광 2014. 11. 20.

물오리나무 | 물갬나무, 산오리나무

Mul-o-ri-na-mu

Alnus hirsuta Turcz. ex Rupr. 

 

○ 국명정보
물오리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물 +오리나무", 물오리나무라는 이름은 함북 방언에서 유래한 것으로 물기가 풍부한 습윤한 생육지에서 사는 오리나무라는 뜻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자작나무과(Betulaceae) 오리나무속(Alnus)

 덤불오리나무 / 두메오리나무 / 물오리나무 / 사방오리 /  설령오리나무 / 오리나무 / 잔털오리나무 / 좀사방오리 / 왕사방오리 / 함북오리나무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일본, 러시아(시베리아), 한국 | 전국의 산지에 흔히 자란다. 주로 계곡부처럼 습한 곳에서 자라지만 능선 및 사면의 건조한 곳에서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형태
   수형
 낙엽 교목이며 높이 20m, 지름 60cm 정도로 자란다.
   수피   회흑색 또는 회갈색이며 평활하다. 어린가지는 짙은 회색이며 부드러운 털이 밀생하지만 차츰 떨어진다. 가로로 긴 피목이 발달한다.
   겨울눈   굵은 자루가 있으며 털이 있으며, 털이 있다.
     길이 7-12cm의 넓은 난형 또는 아원형이다.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겹톱니가 있고 얕게 갈라진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며은 회백색이면서 갈색 털이 있다. 측맥은 6-8쌍이다. 잎자루는 길이 2-5.5cm이다.
     암수한그루이며, 꽃은 3-4월에 잎이 나기 전에 핀다. 수꽃차례는 길이 4-7cm이며 가지 끝에서 2-4개씩 아래로 드리운다. 암꽃차례는 길이 1-2cm의 장타원형이며 수꽃차례 아래쪽에 달린다.
   열매  과수는 길이 1.5-2.5cm의 난상 구형이며 9-10월에 익는다. 소견과는 길이 3mm 정도의 도란상이며 가장자리에 막질의 좁은 날개가 있다.

 

동정 포인트
 
1. 좀잎산오리나무에 비해 잎이크고 둥글며 가장자리의 결각도 뭉뚝한 편이고, 열매도 1.5-2.5cm로 좀 더 크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여적

 

 

 

2015. 03. 25. 경기 하남 남한산성

 

2015. 04. 04. 강원 영월

 

2005. 06. 04. 서울 노원 불암산

 

 

2008. 05. 05. 경남 함양 지리산

 

2014. 02. 23. 경남 남해 금산(보리암)

 

-겨울눈, 굵은 자루가 있으며 좁은 난형, 3-4개의 적갈색 인편으로 덮여 있다. 

 

2019. 01. 11. 경기 남한산성

 

2019. 02. 27. 인천 무의도

 

 

 

2019. 03. 22.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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