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털오리나무 |
Jan-teol-o-ri-na-mu
Alnus × mayrii Alnus x mayrii Callier ex C. K. Schneid. / Alnus borealis var. latifolia Nakai / Alnus × mayrii var. glabrescens Nakai
○ 국명정보
잔털오리나무 : 한국수목도감 (이창복, 1966)
○ 국명의 유래
"잔털 + 오리나무" 잔털오리나무라는 이름은 어린가지와 잎 등에 갈색 잔털이 있는 오리나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전통 명칭 오리나무를 기본으로 하고 형태적 특징인 잔털을 추가하여 신챙했다.
○ 분류
자작나무과(Betulaceae) 오리나무속(Alnus)
덤불오리나무 / 두메오리나무 / 물오리나무 / 사방오리 / 설령오리나무 / 오리나무 / 잔털오리나무 / 좀사방오리 / 왕사방오리 / 함북오리나무
○ 분포|자생지
일본, 한국 | 전남, 충북, 경기, 황해, 평남북의 산지 골짜기에 난다.
○ 형태
수형 낙엽 활엽 교목이며 높이 m, 지름 cm 정도로 자란다.
수피 어린 가지에는 처음에 갈색 털이 모여 난다.
잎 타원형으로 길이 6-12cm,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는 갈색 털이 있으나 점차 사라지고, 측맥은 9-10쌍이다.
꽃 3월에 암수한그루에 핀다. 수꽃차례는 가지 끝에서 2-5개가 모여 달리고, 암꽃차례는 수꽃차례 아래쪽에 1-5개가 모여 달린다.
열매 과수는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1.5cm쯤이며, 대가 없고, 2-3개씩 달린다. 과실은 소견과로 넓은 도란형이다. 10월에 성숙한다.
○ 동정 포인트
1. 오리나무(Alnus japonica (Thunb.) Steud.)와 물오리남우의 잡종으로 추정되며, 오리나무와 비교하여 잎이 보다 넓은 타원형이고 끝이 짧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 톱니가 뚜렷하지 않은 점으로 구분된다.
○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