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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류

관음깔때기버섯(20241005)

by 풀꽃나무광 2024. 10. 5.

관음깔때기버섯(20241005) | 관음흰우단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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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ropaxillus septentrionalis (Singer & A. H. Sm.) Vizzini | 이명 Clitocybe septentrionalis (Sing. & Sm.) H.E. Bigelow / Leucopaxillus septentrionalis Sing & Sm.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카페  https://cafe.naver.com/tttddd/24470

 

 분류
균계 Fungi > 담자균문 Basidiomycota > 주름버섯강 Agaricomycetes > 주름버섯목 Agaricales > 송이과 Tricholomataceae > 흰우단버섯속 Leucopaxillus

 

 분포

한국, 일본, 북미 | 여름~가을, 활엽수의 그루터기, 땅에 묻힌 나무 위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개요

갓은 크기 5~15(20)㎝정도로 어릴 때는 낮은 반원 모양에서 점차 편평해지며 가운데가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다. 갓 표면은 어릴 때 탁한 백색에서 황갈색으로 변해가며, 매끄럽거나 약간 솜털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어릴 때 아래로 심하게 말려 있다가 점차 펴지며, 깔때기버섯속 특유의 희미한 방사상의 골이 있다. 살(조직)은 두껍고 백색이다. 주름살은 백색 내지는 연한 크림색을 띠며, 자루에 바르게 주름살이다가 약간 내려 붙은 모양으로 되고, 주름살 간격이 매우 촘촘하다. 대는 10~15(20)㎝정도로 아래쪽이 굵은 방망이 모양이고, 표면은 백색으로 가는 털로 덮여 있는 양탄자 같은 질감이다. 포자는 4.7~6.5× 2.8~3.6㎛ 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투명하며, 포자무늬는 백색이다.

 

 활용

식용 불가

 

 동정 포인트

중형~대형 버섯이다. 갓은 어릴 때는 낮은 반원 모양에서 점차 편평해지며 가운데가 약간 오목하고 탁한 백색에서 황갈색으로 변한다. 독버섯이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고평열, 구재필, 최석영, 홍기성 <한국야생버섯도감> 2021. 광문각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카페 https://cafe.naver.com/tttddd/12006

 

 여적

작년 10월 2일 대모산 둘레길에서 본 적이 있는 버섯이 올해는 딱 2개체가 올라왔다. 작년에 카페에 올려 질문했는데 어떤 분은 흰우단버섯으로 보인다고 하고 황소조아 님은 관음깔때기버섯으로 보인다고 했다. 오늘 다시 카페에 올려져 있는 카페지기 님의 사진을 면밀히 검토해 보니 흰우단버섯보다는 관음깔때기버섯에 더 가깝다. 다른 점은 자루 기부 쪽이 굵은 방망이 모양이라는데 방망이 모양이 아니다. 갓 가장자리에 가는 방사상 조선이 희미하게 나타나지 않는 점은 흰우단버섯과 유사하지만 안쪽으로 말려 있는 점은 관음깔때기버섯과 유사하다. 약난 노균화하여 정확한 동정이 어렵지만 여러 가지 점을 종합 판단컨데 관음깔때기버섯으로 보여 그렇게 정리해 둔다. 

2024. 10. 05. 대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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