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자작나무버섯(202401001) |
Hin-ja-jak-na-mu-beo-seot
Piptoporellus soloniensis (Dubois) B. K. Cui, M.L. Han & Y.C. Dai
※처음 덕다리버섯으로 정리한 것을 흰자작나무버섯으로 수정함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Polyporales 구멍장이버섯목 > Fomitopsidaceae 잔나비버섯과 > Piptoporellus속
※이 종은 현재 구멍장이버섯목에는 속해 있으나 과가 정재지지 않아 기존에 속해 있던 잔나비벗과에 우선 기록한다.
○ 분포
한국, 일본 등 북반구 온대지역 | 초여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가을까지 발생한다. 활엽수(밤나무 등)의 죽은 줄기, 그루터기 위에 발생하며, 목재의 백색 부패를 일으킨다.
○ 개요
자실체는 처음엔 덩어리 모양으로 시작해서 성장하면서 원형, 반원형 내지는 부채 모양 등의 갓을 만드는데 지름 10-20cm 정도로 성장한다. 갓 표면은 어릴 때 밝은 주황색에서 어두운 주황색과 허연색이 혼합된 색을 띠다가 점차 퇴색하여 허연색~연한 갈색으로 변해가며 어릴 때 미세한 털로 덮이고 비교적 평탄하다가 오래되면 털은 없어지고 거친 주름과 요철이 생기며 대체로 테무늬가 없지만 나타날 때도 있다. 살은 어릴 때는 황색으로 유연한 육질이다가 오래되면 퇴색해 흰색에 가까워지고 코르크 같은 질감으로 된다. 자실층인 갓 아랫면은 관공으로 되어 있고 흰색에서 백황색으로 변해가며 구멍은 부정 원형에서 미로형~다각형으로 되고 구멍의 밀도는 1mm 당 5-6개로 매우 촘촘하다. 포자는 크기 4~5.5×2~2.5㎛로 한쪽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투명하며 포자무늬는 흰색이다.
○ 활용
식용하지 않는다.
○ 동정 포인트
지금까지 명아주개떡버섯으로 동정했던 것을 최근의 연구 결과 흰자작나무벗으로 정리한다.
흰자작나무버섯 | 덕다리버섯 |
-갓 표면은 어릴 때 미세한 털로 덮여 있다. -갓 표면은 밝은 주황색에서 어두운 주황색과 허연색이 혼합된 색을 띠다가 점차 퇴색하여 허연색~연한 갈색으로 변해간다. -자실체는 처음엔 덩어리 모양, 성장하면서 원형~반원형~부채모양으로 변하며 지름 10-20cm로 성장한다. -살 조직은 어릴 때는 유연한 육질이다가 오래되면 퇵색하여 흰색에 가까워지고 코르크 같은 질감으로 된다. -자실층 갓 아랫면은 관공으로 되어 있고 흰색에서 백황색으로 변해간다. -구명은 부정 원형에서 미로형~다각형으로 되고 구멍 밀도는 1mm당 5-6개로 매우 촘촘하다. |
-하나의 기부에서 한 개가 발생하거나 여러 개의 갓이 겹쳐 발생하기도 한다. -갓 지름은 15-20cm 정도, 반원형 부채형으로 되며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 된다. -갓 표면은 어릴 때 황색을 띠지만부분적으로 연한 홍색을 띠다가 점차 퇴색 탁한 백색~탁한 갈색으로 되고 면은 굴곡진다. =조직인 살은 육질인데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난다. -갓 아랫면은 밝은 황색, 관공으로 되어 있고 구멍은 매우 작고 밀도는 1mm 당 2-4개로 촘촘하다. -자루는 없다. |
○ 참고
한국야생버섯분류회 https://cafe.naver.com/tttddd/12492
※아직까지 이 종에 대한 우리나라 연구 기재문이 나와 있지 않아 위의 자료를 참고하여 정리했다.
○ 여적
-흰자작나무버섯 유균이다.
-성균의 갓은 반원형~부채 모양이다.
-갓 지름은 20cm 정도로 크다.
-갓 표면 색깔은 노화하여 허연색을 띤다.
-자실층 관공은 흰색에서 백황색으로 변해가며 구멍은 부정 원형에서 미로형~다각형으로 되고 밀도는 촘촘하다.
-자실층은 코르크 같은 질감으로 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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