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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중앙아시아에서 만난 식물

모래지치?(20240518)

by 풀꽃나무광 2024. 6. 28.

모래지치?(20240518) |  갯모래지치, 사인초

Mo-rae-ji-chi

 Argusia sibirica (L.) Dandy | 이 Tournefortia sibirica L.


○ 국명정보
모래지치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모래 + 지치", 모래지치라는 이름은 해안가 모래밭에서 자라는 지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Lamiales 꿀풀목 > Boraginaceae 지치과 > Tournefortia

모래지치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전국 바닷가 모래땅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전체에 회색 털이 많다. 
   줄기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벋는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25-40cm이다. 
     어긋나며, 두껍고, 주걱 모양, 길이 4-10cm, 폭 1-3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양면에 털이 많다. 잎자루는 없다.
     5-6월에 피는데, 가지 끝과 위쪽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흰색, 지름 8-10mm, 향기가 있다.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며, 통부는 길이 6-7mm, 통부 입구가 노란색을 띤다. 수술은 5개이며, 화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씨방은 4실, 암술대는 씨방 위에 붙으며 짧고 굵다. 
   열매  핵과, 둥근 타원형, 조금 다육질이고, 둔한 홈이 4개 있다.

 

 동정 포인트
  
1. 국내 지치과 식물들에 비해서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며, 암술대는 씨방 위에 붙으므로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5306&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4. 05. 18. 키르키즈스탄 RADUGA WEST RESORT, 이식쿨호수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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