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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화훼원예식물

만첩풀또기(20240405)

by 풀꽃나무광 2024. 4. 6.

만첩풀또기(20240405) 

Man-cheop-pul-tto-gi

Prunus triloba var. petzoldii

※풀또기 원본 풀또기 (tistory.com)

 

 국명정보
만첩풀또기 : 

○ 국명의 유래 
"만첩 + 풀 + 또기",   만첩풀또기라는 꽃이 여러 겹으로 피는 풀또기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풀또기라는 이름은 함경북도 회령과 무산 방언을 채록한 것으로, 그 정확한 어원과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다. 북한 방언으로 오뚜기를 오또기라고 하는 것에 비추어 풀또기를 풀이 높이 자란 모습처럼 보이는 것과 관련된 이름으로 추론되지만, 함북 방언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아 그 정확한 유래는 추가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장미과(Rosaceae) 벚나무속(Prunus)

개벚지나무 / 귀룽나무 / 매실나무 / 벚나무 / 복사앵도나무 / 복숭아나무 / 산개벚지나무 / 산벚나무 / 산복사 / 산이스라지 / 석도벚나무 / 섬벚나무 / 시베리아살구나무 / 앵도나무 / 왕벚나무 / 자도나무 / 가는잎벚나무 / 개살구나무 / 살구나무 / 이스라지나무 / 녹털귀룽나무 / 만첩개벗 / 서울귀룽나무(서울귀룽, 서울귀롱목) / 털개살구 / 털이스라지나무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한국 | 함북(회령, 무산) 등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 관목, 높이 1∼3m이다.  
   수피  나무껍질은 붉은빛을 띤 갈색으로서 윤이 나며 옆으로 피목(皮目)이 있다. 어린 가지에는 희고 짧은 털이 빽빽이 난다.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거나 거꾸로 선 삼각 모양으로서 길이 3∼6cm이다. 끝은 뾰족하거나 일자(一字) 모양이고 밑은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겉면에는 잔털이 나거나 없으며 뒷면은 맥을 따라 흰 털이 빽빽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약 5mm이고 털이 난다.

      4∼5월에 잎보다 먼저 연분홍빛으로 피는데 여러 겹으로 달린다. 지름 2∼2.5cm로서 1∼2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갈래조각은 삼각 모양이며 길이 1∼1.5cm로서 연한 갈색 털이 난다. 꽃잎은 둥글거나 타원 모양이다. 수술은 30개이고 씨방에 털이 난다. 
   열매  핵과(核果)로서 8월에 빨간색으로 익는다.

 

 동정 포인트 
 만첩풀꼬기는
풀또기에 비해 꽃이 여러 겹으로 핀다는 점에서 다르다.

 

 활용

   꽃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심는다. 남한에서는 풀또기의 겹꽃 품종(P.triloba Lind)을 전국의 공원 및 정원에 간혹 식재한다.

 

 참고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김진석, 김태형 <한국의 나무>

 

 여적

2024. 04. 05. 서울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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