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섯류

큰머리비늘버섯(20230906)

by 풀꽃나무광 2023. 9. 11.

큰머리비늘버섯(20230906) | 제주비늘버섯

Keun-meo-ri-bi-neul-beo-seot

Pholiota tuberculosa (Schaeff.) P. Kumm. 1871 

※한국야생버섯 분류회 카페  https://cafe.naver.com/tttddd/24083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Strophariaceae 포도버섯과 > Pholiota 비늘버섯속

우리나라에는 현재까지 포도버섯과 비늘버섯속에 20여 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포

한국, 유럽. | 여름~ 가을, 활엽수 죽은 나무 가지나 줄기, 그루터기, 낙지 등에 무리를 지어 나거나 적은 수의 다랍로 발생한다.

 

 개요

갓은 2∼5cm의 소형. 어릴 때는 반구형, 후에 둥근산형∼평평한 형이 되며, 둔한 돌출이 생기기도 한다. 표면은 어릴 때 다소 유황 황색이며, 솜털모양 털이 덮여 있다. 후에 황색 바탕에 오렌지 갈색∼녹슨 색의 작은 인편이 눌려 붙어 있다. 가장자리는 오래 동안 안쪽으로 감겨 있고, 어릴 때는 외피막 잔존물이 털술 모양 붙어있다. 살은 황색, 얇다. 주름살은 어릴 때는 연한 유황 황색, 후에 갈황색∼녹슨황색. 폭이 넓고, 다소 촘촘하며, 대에 홈붙음. 날은 가는 털 모양. 대는 2.5∼5cm(굵기 3∼5mm), 원주형, 흔히 굽어 있다. 어릴 때는 속이 차 있으나, 후에 속이 빈다. 표면은 레몬황색, 대의 위쪽에 녹슨 갈색의 조락성 고리흔적이 있다. 꼭지는 레몬황색 바탕에 백색 분상, 고리흔적 아래는 레몬색 바탕에 황색 솜털∼비늘 모양의 인편이 있다. 오래되면 밑동 쪽으로 적갈색을 띤다. 문지르면 적갈색으로 변한다. 포자는 타원형∼강낭콩 모양. 평활, 연한 황색, 벽이 두껍다. 7.9∼9×4.4∼5.2㎛. 포자문은 적갈색이다.

 

 활용

식용 가능

 

 동정 포인트

소형 버섯으로 갓은 유황황색, 솜털모양 털이 있다. 후에는 황색 바탕에 오렌지갈색∼녹슨색의 작은 인편이 눌려 붙어 있다. 주름살은 연한 유황황색, 후에 갈황색∼녹슨황색. 노란갓비늘버섯(Pholiota spumosa)보다 작은 크기이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고평열, 구재필, 최석영, 홍기성 <한국야생버섯도감> 2021. 광문각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카페 https://cafe.naver.com/tttddd/11779

Korean mushrooms   http://ydy.kr/xe/mushroom/2091408

 

 여적

2023. 09. 06. 남한산성

'버섯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갈색멋그물버섯(20230906)  (0) 2023.09.11
부채버섯(20230906)  (0) 2023.09.11
큰우산광대버섯(20230906)  (0) 2023.09.11
밀꽃애기버섯(20230906)  (0) 2023.09.11
색시졸각버섯(20230906)  (0)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