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방망이버섯아재비(20230702)

자주방망이버섯아재비(20230702) |

Ja-ju-bang-mang-i-Beo-seot-a-jae-bi

Lepista sordida (Fr.) Singer 1951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Tricholomataceae 송이과 > Lepista 자주방망이버섯속

우리나라에는 자주방망이버섯속 6종이 자생한다.

 

○ 분포

한국, 북반구 일대 | 여름~가을, 유기물이 많은 밭, 길가, 풀밭 등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발생한다.

 

○ 개요

산림 내 길가 또는 잔디밭 위에 군생한다. 갓은 지름 3.0-8.0cm로, 반구형에서 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담회자색에서 담자갈색이었다가 후에 퇴색하여 담회갈색을 띤다. 주름살은 담자색을 띠며, 주름의 폭은 약간 성기고, 대에 홈붙은형이나 끝붙은형이다. 대는 크기 3.0-6.0×0.6-1.0cm로, 원통형이다. 표면은 담자색을 띠며, 섬유상을 이룬다. 포자는 타원형으로, 표면에 미세한 돌기가 있고, 크기는 6.3-7.5×3.7-5.0㎛이다. 전국에 분포하며, 세계적으로는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 활용

식용 가능함, 재배도 가능하다.

 

○ 동정 포인트

-깃 표면은 처음엔 가장자리가 쪽으로 말려 있다가 나중에 물결모양으로 된다.
-갓 표면은 어릴 때 연한 자주색이다가 전체가 퇴색한 자주색이나 회황갈색이 된다.

-자루는 갓과 같은 색이고 세로로 섬유상 무늬가 있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09131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 여적

-길가 낙엽이 두텁게 쌓인 곳에 발생했다.

2023. 07. 02. 번데미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