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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참골무꽃(6)

by 풀꽃나무광 2023. 6. 10.

참골무꽃(6) | 큰골무꽃, 민골무꽃, 왜골무꽃, 흰참골무꽃

Cham-gol-mu-kkot 

Scutellaria strigillosa Hemsl.

 

○ 국명정보
참골무꽃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참 + 골무꽃", 이라는 이름은 진짜(참) 골무꽃이라 뜻에서 유래했다. 골무꽃에 비해 키와 꽃이 좀 더 크다.

골무꽃이라는 이름은 꽃과 열매의 모양이 골무와 닮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골무는 바느질할 때 바늘귀에 손가락을 찔리지 않고 바늘을 밀기 위해 손가락에 끼는 도구를 말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꿀풀과(Lamiaceae) 골무꽃아과(Scutellarioideae) 골무꽃속(Scutellaria)

 가는골무꽃 / 광릉골무꽃 / 다발골무꽃 / 애기골무꽃 / 황금 / 골무꽃 / 비바리골무꽃 / 산골무꽃 / 연지골무꽃 / 왕골무꽃 / 참골무꽃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일본, 러시아(아무르, 우수리, 사할린), 한국 | 전국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옆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  곧게 서며 높이가 10∼40cm이고 단면이 네모나며 밑 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모가 난 줄에 위를 향한 털이 있다.
     마주나고 길이 1.5∼3.5cm의 타원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7∼8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한쪽 방향을 향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가 3∼4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윗부분 표면에 부속체가 있다. 화관은 통 모양이고 길이가 2cm이며, 수술은 4개이고 그 중에 2개가 길다.
   열매   분과(分果), 표면에 둥근 돌기가 빽빽이 있다.

 

 동정 포인트 
  
 1. 꽃이 잎겨드랑이에 나고 왜골무꽃에 비해 잎이 타원형으로 끝이 둥글고 위로 갈수록 작아지며 왜골무꽃은 잎이 난형으로 끝이 둔하고 습지에 난다.

   2. 전체에 털이 적고 모가 난 줄에만 털이 있으며 잎이 달걀 모양인 것을 왜골무꽃(var. jezoensis)이라고 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3. 06. 08. 경기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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