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면버섯(4)

해면버섯(4) |

Hae-myeon-beo-seot

Phaeolus schweinitzii (Fr.) Pat. 1900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Polyporales 구멍장이버섯목 > Fomitopsidaceae 잔나비버섯과 > Phaeolus 해면버섯속

해면버섯 Phaeolus schweinitzii (Fr.) Pat. 1900

 

○ 분포

한국 등 북반구 온대 이북 | 여름~가을, 침엽수의 그루터기나 살아 있는 나무의 뿌리에 무리를 지어 발생한다.

 

○ 개요

목재부후균이다. 버섯갓의 지름은 20~30cm, 두께는 0.5~1cm이고 큰 집단을 만들며 반원형 또는 부채꼴이다. 갓의 표면은 황갈색인데 나중에 적갈색 또는 검은 갈색으로 되고, 비로드 모양의 털로 덮여 있으며 희미한 고리 무늬를 나타낸다. 살은 모피 같고 희미한 고리 무늬를 나타낸다. 살은 건조하면 부서지기 쉬운 갯솜질로 되며 검은 갈색을 띤다. 관공의 길이는 0.2~0.3cm이고 구멍은 불규칙형이며 크기는 0.1cm 사이에 1~3개가 있다. 자루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포자 크기는 6~7×4~4.5μm이고 무색의 타원형이다.

 

○ 활용

식용으로는 부적절하다. 독버섯일 가능성이 있다. 항균, 항진균 작용이 있다.

버섯 색이 고와서 염색의 원료로 이용한다.

 

○ 동정 포인트

비로드 모양의 털로 덮여 있으며 희미한 고리 무늬를 나타낸다. 어떤 것은 기주를 둘러싸고 있어서 땅에서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2023. 06. 05. 경기 고양 행신철도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