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령소리쟁이(3) | 부령소루장이, 부령송구지
Bu-ryeong-so-ri-jaeng-i
Rumex patientia L.
○ 국명정보
부령소리쟁이 : 이유미 외6 논문(2011)
○ 국명의 유래
"부령 + 소리쟁이", 부령소리쟁이라는 이름은 함경북도 부령에서 자라는 소리쟁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마디풀과(Polygonaceae) 소리쟁이속(Rumex)
가는잎소리쟁이 Rumex stenophyllus Ledeb., 1830.
금소리쟁이 Rumex maritimus L., 1753.
묵밭소리쟁이 Rumex conglomeratus Murray, 1770.
부령소리쟁이 Rumex patientia L., 1753.
참소리쟁이 Rumex japonicus Houtt., 1777.
수영 Rumex acetosa L., 1753.
(귀화식물)애기수영 Rumex acetosella L., 1753.
(귀화식물)소리쟁이 Rumex crispus L., 1753.
(귀화식물)돌소리쟁이 Rumex obtusifolius L., 1753.
(귀화식물)좀소리쟁이 Rumex nipponicus Franch. & Sav., 1878.
(재배식물)개대황 Rumex longifolius DC., 1815.
(재배식물)토대황 Rumex aquaticus L., 1753.
(재배식물)호대황 Rumex gmelinii Turcz. & Ledeb., 1851.
○ 분포|자생지
유라시아 원산, 북반구 온대 분포 | 중부 이북의 개울가, 습지, 습한 들판, 연못가 등에서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키 80~120cm가량 자란다. 줄기는 곧추 자라고 굵은 세로홈이 많이 나 있다.
잎 뿌리에서 나온 잎과 줄기 아래 부분의 잎에는 긴 잎자루가 있다. 잎은 난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20cm, 너비 3~7cm로서 끝은 뾰족한 예두, 기부는 심장저이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줄기 아래 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짧고 잎몸은 긴 타원형인데 아래의 잎보다 좁고 작다.
꽃 6~7월에 피는데 총상꽃차례를 이루고 꽃싸개잎이 있거나 없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8~10mm로서 화피는 6개인데 3개씩 두 줄로 놓이며 누런 밤색이다. 바깥쪽 화피는 타원형 안쪽 화피는 둥근 심장형이며 가장자리는 거의 매끈하다. 수술은 6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 수과, 길이 3mm, 너비 1.2mm 정도, 7월에 익으며 예리하게 세모난 모양이고, 능선은 3개이며, 이 중에서 한군데에서만 돌기가 난다.
○ 동정 포인트
1. 열매의 능선 3개 중에서 한 군데에서만 돌기가 나는 특징으로 뚜렷이 소리쟁이와 구분된다.
2. 마디풀과의 '소리쟁이'보다 종자의 날개가 넓고 'V'자 홈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활용
어린순과 줄기는 식용하며, 뿌리는 약용한다.
○ 참고
부령소리쟁이(Rumex patientia L.)는 북한에서 발견 기록이 있으나 남한에서는 연평도가 처음이며, 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 FOC 세밀화
출전 : www.efloras.org/object_page.aspx?object_id=91912&flora_id=1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