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뻐꾹채(1)

by 풀꽃나무광 2023. 5. 15.

뻐꾹채(1) | 뻑국채

Bbeo-kkuk-chae

Rhaponticum uniflorum (L.) DC.

뻐꾹채 원본 https://ihogyun.tistory.com/2762617


○ 국명정보
뻑국채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뻐꾹채 : 조선식물명집(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1949)

○ 국명의 유래
"뻐꾹채"라는 이름은 꽃이 핀 총포의 얼룩덜룩한 모습이 뻐꾸기의 깃털과 닮았고 줄기에 달린 꽃의 모양이 긴 자루(채)를 연상시키는 것에서 유래했다. 꽃은 4-5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포조각이 크게 발달한다.물명고에 기록된 법고ㅊ·ㅣ가 직접적 어원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국화아과(Asteroideae)>금방망이족(Senecioneae)>뻐국채속(Rhaponticum)

  뻐꾹채

 

 분포|자생지
   
중국, 몽골, 러시아, 한국 | 전국의 햇볕이 잘 들고 건조한 산과 들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
풀  
   줄기  전체에 흰 솜털이 빽빽하게 덮인다. 뿌리줄기는 밑으로 곧게 뻗으며, 지름 1cm 이상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70cm다.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는 홑잎, 갈래가 6-8쌍이다. 뿌리잎은 길이 15-30cm, 폭 4-7cm이며, 밑이 날개 모양으로 넓어져 잎자루까지 이어진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위로 갈수록 작고 잎자루가 없어진다.
      줄기 끝에서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리며, 붉은 보라색이다. 머리모양꽃은 지름 6-9cm다. 모인꽃싸개조각은 6줄로 배열한다. 꽃은 모두 관모양꽃이며, 관모양꽃은 길이 2-3cm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다.
   열매   수과, 긴 타원형, 능선이 4개 있다.

 

 ○ 동정 포인트

 1. 산비장이속에 비해 총포편에 건피질(乾皮質) 형의 부속채가 달려 있는 것이 다르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6086&from_sch=Y

 

 ○ 여적

2023. 05. 12. 서울 강서 서울식물원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울비짜루(2)  (0) 2023.05.15
서양산딸기(3)  (0) 2023.05.15
말발도리(4)  (0) 2023.05.15
백당나무(3)  (1) 2023.05.15
버들개회나무(1)  (0) 202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