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요강꽃(3) | 광릉복주머니란, 치마난초, 큰복주머니난
Gwang-reung-yo-gang-kkot
Cypripedium japonicum Thunb.
○ 국명정보
광릉요강꽃 : 정태현 <한국식물도감 (하권 초본부)>(1956)
○ 국명의 유래
"광릉 + 요강 + 꽃", 광릉요강꽃이라는 이름은 경기도 광릉에서 처음 발견되고, 꽃의 모양이 요강(복주머니)를 연상시키는 난초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난초과(Orchidaceae) 복주머니란속(Cypripedium)
노랑복주머니란 / 털복주머니란 / 광릉요강꽃 / 복주머니란 / 산서복주머니란 / 얼치기복주머니란
노랑복주머니란 / 털복주머니란 / 광릉요강꽃 / 복주머니란 / 산서복주머니란 / 얼치기복주머니란
○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전북, 경기, 강원, 충북 등의 산지 숲 속에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지하경 옆으로 뻗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줄기 원줄기는 20-40㎝로서 곧추자라고 털이 있다.
잎 밑부분이 3-4개의 초상엽으로 싸이고 윗부분은 2개의 큰 잎이 대생한 것처럼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싸며 사방으로 퍼진다. 줄기 윗부분의 잎은 지름 10-22㎝로서 방사상 맥이 있으며 뒷면에 털이 있고 엽병이 없는 부채꼴로 2매가 거의 대생처럼 붙는다.
꽃 4-5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서 1개가 밑을 향해 달리며 지름 8cm정도로서 연한 녹색이 도는 적색이고 화경은 길이 15cm정도로서 털이 많으며 윗부분에 잎같은 포가 1개 달린다. 위쪽 꽃받침잎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4-5.5㎝, 나비 1.2-2㎝로서 끝이 뾰족하며 옆의 꽃받침잎은 합생하여 윗부분의 것보다 나비가 다소 넓고 끝이 2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윗부분의 꽃받침잎과 거의 비슷한 형태로서 안쪽 밑부분에 털이 있으며 순판은 주머니같고 백색바탕에 홍자색의 맥이 있다.
열매 삭과, 약간 방추형, 길이 4-5cm이다. 6-7월에 결실한다.
○ 동정 포인트
1. 잎이 부채 모양이라서 같은 속의 종들과 구별된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