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듬주름버섯(13)

실비듬주름버섯(13) |

Sil-bi-deum-ju-reum-beo-seot

Agaricus augustus Fr. 1838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Agaricaceae 주름버섯과 > Agaricus 주름버섯속

우리나라에 주름버섯속에 지금까지 실비듬주름버섯 외에 22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 전 세계 | 여름~가을, 숲속의 땅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 개요

균모의 지름은 10~20cm로 둔한 난형에서 둥근 산 모양으로 되었다가 차차 편평해진다. 황갈색 바탕에 밤갈색의 섬유상 인편이 중앙에 밀집한 형태로 덮여있다. 가장자리는 방사상으로 인편이 산재한다. 살은 두껍고 백색에서 붉은 백색으로 된다. 아몬드의 강한 쓴맛과 냄새가 있다. 주름살은 끝붙은 주름살로 밀생하며 백색에서 갈색으로 된다. 자루의 길이는 10~20cm, 굵기는 2~4cm로 유백색에서 황백색으로 된다. 자루에는 작은 인편이 부착하며 인편은 연한 갈색으로 된다. 위쪽에 백색 막질의 큰 턱받이가 늘어져 있는데 오래되면 갈색으로 변하고 상처가 나면 황색으로 변한다. 자루의 속은 차 있고 기부는 때때로 부푼다. 포자의 크기는 7~10×4.5~5.5μm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끈하고 황색의 암갈색이다. 포자막은 두껍고 포자문은 자갈색이다.

 

○ 활용

식용 버섯으로 맛이 좋다.

 

○ 동정 포인트

1. 갓표면에 농갈색 큰 섬유상 인편이 있다. 턱받이는 큰 치마모양이다. 상처에 색깔이 변한다.---------실비듬주름버섯

2. 갓표면에 자갈색 섬유상->납작한 자갈색 인편이 있다. 턱받이는 치마모양이다. 상처에 색깔이 안 변한다.-갈색주름버섯

3. 갓표면에 납작한 갈색 인편이 빽빽하게 있다. 턱받이는 치마모양이 아니다.-----------------숲주름버섯

진갈색주름버섯 Agaricus subrutilescens	숲주름버섯 Agaricus silvaticus	실비듬주름버섯 Agaricus augustus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2022. 09. 16. 경기 고양 정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