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백령풀(2) |
Teol-baek-ryeong-pul
Diodia teres var. hirsutior Fernald & Griseb
귀화식물
※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는 2013년 털백령풀을 백령풀 Diodia teres Walter의 이명으로 처리하였다.
○ 국명정보
털백령풀 : 이창복(2003)
○ 국명의 유래
"털 + 백령풀", 털백령풀이라는 이름은 백령풀을 닮았지만 상태적으로 줄기에 털이 많은 데서 유래했다. 백령풀은 백령도에서 처음 채집되어 우리말 이름이 붙여졌다. 백령풀에 비해 줄기에 짧은 털과 긴 털이 함께 있다.
○ 분류
꼭두서니과(Rubiaceae) 백령풀속(Diodia)
백령풀 / 큰백령풀 / 털백령풀
○ 분포|자생지
북아메리카 원산, 한국, 일본, 중국, 북아프리카에 귀화 | 동*서해안 지역 바닷가 모래땅, 숲 가장자리에 자란다.
○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높이 10~50cm, 아래쪽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땅으로 늘어지거나 곧게 자라며 짧은 털과 긴 거센 털이 난다.
잎 잎자루가 없으며, 잎몸은 선상 피침형 또는 선형으로 길이 20~40mm, 폭 3~7mm이며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 7-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피며 연한 붉은빛이 도는 흰색이고, 길이 4-6mm이다. 꽃자루는 없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고, 나중에 꽃받침통이 남아서 열매를 둘러싼다. 연한 보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며 꽃자루가 없다.
열매 분열과, 도란형이며 길이 3~4mm, 긴 거센 털이 있고 4개의 꽃받침이 남아 있다.
○ 동정 포인트
기본종인 백령풀(Diodia teres Walter)에 비해 줄기에 짧은 털과 긴 거센 털이 함께 나며, 열매에 거센 털이 보다 길어 구분된다. 기본종인 백령풀에 포함하기도 한다.
1. 키가 큰백령풀보다 작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짧은 털이 많다. 탁엽은 좌우에 붙는데 그 위에 긴 자모가 있다. ---------백령풀
2. 백령풀보다 키가 크고, 잎이 보다 넓고 양면에 털이 없다. 턱잎이 4각형으로 가장자리가 가시 모양으로 찢어진다.---큰백령풀
3. 줄기에 짧은 털과 긴 거센 털이 함께 나며, 열매에 거센 털이 보다 길다. -------------------------------------------------------털백령풀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 여적
-줄기에 짧은 털과 긴 거센 털이 함께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