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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부채괴불이끼

by 풀꽃나무광 2022. 5. 30.

부채괴불이끼 | 부채이끼, 미선이끼

Bu-chae-goe-bul-i-kki

Crepidomanes minutum (Blume) K. Iwats. | 이명 Gonocormus minutus Bosch, Gonocormus orbiculatus Nakai, 

Trichomanes parvulum Poir., Trichomanes bonincola Nakai

원기재명 Trichomanes minutum Blume

 

 국명정보

부채괴불이끼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부채이끼 : 박만규<우리나라 식물명감> (1949)

 

 국명의 유래

"부채 + 괴불이끼", 부채괴불이끼라는 이름은 잎이 부채 모양이고 괴불이끼를 닮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괴불이끼를 기본으로 하고 식물의 형태적 특징을 나타내는 부채를 추가해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Pteridophyta 양치식물문 > Polypodiopsida 고사리강 > Hymenophyllales 처녀이끼목 > Hymenophyllaceae 처녀이끼과 > Crepidomanes 괴불이끼속

괴불이끼 Crepidomanes latealatum (Bosch) Copel.

두메괴불이끼 Crepidomanes schmidtianum (Zenker ex Tasch.) K. Iwats.

부채괴불이끼 Crepidomanes minutum (Blume) K. Iwats.

 

 분포|자생지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말레시아 등 | 우리나라 전역의 그늘지고 습한 바위 겉이나 고목 밑동에서 자란다.

 

 형태
   생육형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착생한다.

   뿌리줄기   철사처럼 가늘고 길게 기며, 잘 떨어지는 흑갈색 털로 덮여 있다. 3-10mm 떨어져 잎이 나온다.
      길이 약 1cm이며 가늘고 날개가 없다.
   잎몸   엷은 막질이고 둥근 무채 모양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길이 약 1cm이고, 흔히 너비가 더 크다.

   열편   1개의 맥으로 너비 약 0.8m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둥글게 나 약간 뾰족하며, 약간 안으로 구부러지고, 털이 없다.

   포자낭군  열편 끝에 붙고, 포자낭군턱은 곤봉모양으로 포막 바깥으로 길게 나온다. 

   포막  종 모양으로 끝이 약간 파이며, 길이 1.5mm이다.ㅣ 

 

 동정 포인트
  
1. 다른 종들에 비해 1~수회 부채모양으로 갈라지며, 위맥이 없고, 포막은 종 모양이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여적    

 

-건조할 때의 모습이다.

2022. 05. 30. 경기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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